자연보호광양시협의회 식목행사 사)자연보호연맹 전 회원 매년 3월 20일 전국 식목행사 추진 광양시 주관 공무원 사회단체 주민 등 200명 동백 1천주 식재

2019년 03월 21일(목) 16:49

자연보호광양시협의회 회원들이 식목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자연보호중앙연맹광양시협의회(회장 이홍재) 회원 30여 명은 지난 21일 공무원 유관기관 사회단체 주민 등 200여 명이 광양시가 주관하는 대단위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이날 옥룡면 추산리 백계산에서 광양시의 시화인 동백나무 1,000주를 2ha에 식재했다.
백계산의 동백나무 숲을 연계한 국내 최대 동백나무 군락지 조성을 위해 재래종(홑꽃)을 식재, 전통성과 고유성을 유지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동백 특화림 확대 조성으로 주민과 산림가치의 중요성 등 식목일의 홍보를 함께 누릴 수 있었다.
사단법인 자연보호중앙연맹은 지난해부터 ‘기후변화에 대처하자’는 슬로건으로 식목일 행사를 매년 3월 20일로 옮기자는 100만 서명 운동을 벌려왔다.
이로 인해 자연보호 단체는 지난해부터 3월 20일에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식목행사를 하고 있다.
한편 자연보호광양시협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식목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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