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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율 이렇게 저조해서야
2019년 03월 26일(화) 16:24
지난해 국내 혼인율이 통계작성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주 결혼 연령층의 인구가 줄고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이 어려워진 상황 등이 결혼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이 최근 공개한 '2018년 혼인·이혼 통계' 자료를 보면 인구 1천명당 혼인 건수를 의미하는 조(粗)혼인율은 작년에 전국 행정기관 신고 기준으로 5.0건을 기록해 1970년 통계작성 이후 가장 낮았다.
조 혼인율은 1970년에는 9.2건이었고 등락을 반복하다 1980년에 10.6건으로 정점을 찍었다.
이후 대체로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2001년에 6.7명을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7명에 미달했다.
조혼인율은 2012년부터 작년까지 최근 7년간 연속해서 하락했다. 지난해 전체 혼인 건수는 25만7천622건으로 2017년보다 6천833건(2.6%) 줄었다.
전년과 비교한 혼인 건수는 2012년부터 7년 연속 감소했다. 연간 혼인 건수는 1971년(23만9천457건)과 1972년(24만4천780건)에 이어 2018년에 통계작성 이후 세 번째로 적었다.
당국은 인구, 경제적 요인, 가치관 변화 등이 혼인 감소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20대에서 30대의 실업률 증가와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 상승, 결혼 후 발생하는 이른바 '경력단절'에 대한 부담, '반드시 결혼해야 한다'는 인식 감소 등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인구감소의 문제는 비단 현재에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미래의 한국을 지탱해줄 인구가 감소한다는데 큰 문제가 있다. 정부는 청년세대들이 혼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더불어 출산율도 제고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총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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