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영유아발달지원사업 서비스 대상자 학부모 참관 수업 진행

2019년 05월 26일(일) 16:22

보성군은 영유아의 정서 발달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 발달지원 서비스’를 운영하여 영유아를 둔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역사회서비스는 지역특성 및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자체가 직접 발굴하여 지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보성군은 노인분야, 아동?청소년 분야, 장애인 분야등 다양한 수요계층에 맞는 사업을 진행중이다.
특히 영유아발달지원사업은 대상 영유아에게 관찰과 평가를 거쳐 서비스 제공 계획을 수립한 뒤 각 지연영역 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운동과 언어, 인지, 정서, 사회성 발달중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영유아 관련 시설이 부족한 보성군에 필수적인 사업이다,
이날 참관수업에는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 ,서비스 대상자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임용민 의회운영위원장은  “군비 14%로 군 재정에 부담이 없고 지역민의 고용창출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사업으로 보다 많은 지역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서비스 대상자 확대 방안을 적극 강구하여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복지보성 건설에 초석을 다지고 보성의 젊은 엄마?아빠들에게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유아 서비스 제공기관인 다향사회서비스센터장은 “영유아발달지원 서비스를 통해 농어촌 지역 영유아들에게 조기에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에 원활히 적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유아 놀이치료, 근육 강화 활동수업, 정서발달 클리닉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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