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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현수, 올스타 팬 투표 1차 중간집계 득표 선두

LG 정우영, 역대 최초 고졸 신인 투수 베스트 선정 도전

2019년 06월 17일(월) 16:14

LG 트윈스의 주장 김현수가 KBO리그 올스타 팬 투표 1차 중간집계 1위에 올랐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7일 발표한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선정 팬 투표 1차 중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나눔 올스타(KIA·NC·LG·키움·한화) 외야수 부문의 김현수가 23만5085표로 득표 1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홈런 공동 선두를 질주 중인 드림 올스타(두산·롯데·SK·삼성·KT) 1루수 부문의 제이미 로맥(SK)이 23만3832표를 획득, 김현수를 1253표 차로 추격했다.
나눔 올스타 중간투수 부문에서는 LG 사이드암 신인 정우영이 22만6610표를 얻어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전체 득표에서도 3위다.
정우영은 KBO 올스타전 역대 최초로 투수 부문 고졸 신인 베스트 선정에 도전한다. 타자 부문에서는 2009년 KIA 안치홍과 2017년 넥센(현 키움) 이정후가 고졸 신인으로 베스트12에 선정됐지만, 고졸 신인 투수가 올스타 베스트12에 선정된 적은 없었다.
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의 강민호(삼성)는 개인 통산 9번째 베스트12 선발을 노린다. 강민호는 18만5961표를 얻어 이 부문 선두를 질주했다.
올해에는 생애 첫 베스트12 선정을 노리는 선수가 유독 많다.
김태훈·하재훈·로맥·정의윤·고종욱(이상 SK), 호세 페르난데스(두산), 이학주(삼성), 강백호(KT)와 타일러 윌슨·정우영·고우석·이천웅·김민성·이형종(이상 LG), 박민우(NC) 등 총 15명이 생애 첫 베스트12 선정을 꿈꾼다.
정규리그 선두를 질주 중인 SK가 7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가 1위에 올랐다. LG도 SK와 똑같이 7명의 선수가 1위에 자리했다. 삼성 4명, 키움 3명, NC 2명, KT 1명 등이 베스트12 팬 투표 1위를 달렸다.
지난 10일 시작된 2019 KBO 올스타전 팬 투표는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어플리케이션, KBO STATS 어플리케이션,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SOL(쏠) 어플리케이션에서 동시에 실시됐으며 16일 오후 5시 기준 1차 중간집계 결과 총 투표수 47만8493표를 기록했다.
올스타전 베스트12 선정 팬 투표는 오는 7월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베스트12 최종 결과는 팬 투표수와 선수단 투표수를 각각 70%, 30% 비율로 합산한 총점으로 결정된다. 명단은 7월8일 공개된다.
선수단 투표는 18일 잠실구장(NC-두산),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LG-삼성),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SK-KIA), 고척 스카이돔(KT-키움),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롯데-한화) 등 5개 구장에서 당일 현역선수 명단에 등록된 감독, 코치,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경기에 앞서 실시한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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