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19.09.09(월) 16:56
호남신문 방문자
전체38,562,354명
오늘4,922명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나주 태풍피해 농가 찾아 지원 약속
2019년 09월 09일(월) 16:28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왼쪽)이 9일 전남 나주를 찾아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9일 나주를 찾아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농협차원의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김 회장은 "농협은 편성된 무이자자금 5000억원과 농축협의 재해 예산 143억원을 활용해 농가 피해규모에 따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며 "재해보험금 50% 선지급과 더불어 영양제·살충제·비료·비닐 등 영농자재를 최대 50%까지 할인해 신속히 공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강풍으로 인한 배, 사과 낙과 1500톤을 가공용으로 긴급수매하고 미숙과에 대한 친환경 액비 제조 지원과 소비촉진 할인판매 행사를 추진한다"며 "특히 도복피해를 입은 벼에 대해서는 정부와 협의를 통해 주정용으로 특별매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농협은 태풍 피해농가에 대한 금리우대, 특례보증 및 상환 연기 등 각종 금융지원 방안과 함께 생필품 지원, 영농작업반을 활용한 영농인력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태풍을 막을 수는 없지만 태풍으로 인한 농업인 피해가 조기에 복구되도록 신속하고 실질적인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에 대한 판로확대, 일손지원, 농업시설 복구자금 지원 등 농협의 전사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주말 한반도를 강타한 '링링'은 강풍과 많은 비로 제주 및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과수 낙과, 침수 및 도복 등 농작물 7400㏊ 피해와 함께 43㏊ 하우스 파손 등이 발생했다.

지역별 최신 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