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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를 바꾸자" 광주서 2020총선 시민모임 출범

좋은 후보 선정·당선 운동…국회의원 특권 폐지·정치 개혁

2020년 01월 13일(월) 17:41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광주지역에서 좋은 후보 선정과 당선을 위한 '국회를 바꾸자 2020 총선 시민모임'이 13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범을 선언하고 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광주지역에서 좋은 후보 선정과 당선을 위한 총선 시민모임이 출범했다.
'국회를 바꾸자 2020 총선 시민모임'은 13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 출범을 알리고 본격적인 총선 시민운동에 돌입했다.
시민모임은 단체 중심이 아니라 뜻을 같이하는 개별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한다. 20여명이 기획위원으로 준비모임 등 활동을 해왔고 현재까지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민모임은 출범 선언문에서 "뜨거웠던 국민들의 염원이 촛불 혁명을 통해 부도덕한 청와대 권력을 바꿨다"며 "하지만 매서운 칼바람과 한파를 견디며 대한민국의 변화를 위한 울림은 국회라는 거대한 장벽에 막혀 대답 없는 메아리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라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하지만 희망을 제시해야 할 정치가 오히려 개혁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21대 총선은 국회를 바꿔서 촛불 민심의 제도적 개혁을 완성하기 위한 토대를 구축하느냐, 아니면 적폐 세력의 부활이냐를 가름하는 척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 우리가 생각하는 꿈과 희망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며 "국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는 국회의원 특권 전면 폐지, 국민소환제 도입 등 정치개혁운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품질과 유통 경로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진열된 상품만 보고 골라 반품이 안 되는 시행착오를 더 이상 반복해서는 안된다"며 "시민들의 집단적 실천을 통해 좋은 후보를 선정하고 당선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모임은 앞으로 좋은 후보 선정과 당선 운동을 벌인다. 시민모임의 정책질의서에 답변한 후보를 대상으로 각 후보들의 철학, 능력과 자질, 정치 소신과 지역에 대한 고민, 이행계획 등을 평가해 좋은 후보를 선정하고 시민들에게 추천한다.
국회의원 특권 폐지와 정치개혁 운동도 진행한다. 주권자인 국민이 직위를 박탈할 수 있는 국민소환제 제정운동을 전개한다.
20대 총선 투표율 58%보다 최소 5% 이상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유권자 참여 운동도 함께 추진한다.
시민모임은 "''이게 나라냐' '이게 정치냐', '이게 광주냐'라는 질문에 '이것이 바로 정치다' '이것이 바로 광주다'라고 응답할 수 있는 새로운 2020년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광주지역에서 좋은 후보 선정과 당선을 위한 '국회를 바꾸자 2020 총선 시민모임'이 13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범을 선언하고 있다.
신봉우 기자 / ihon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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