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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치료 환자 위중 상태 아냐"…'코로나19' 퇴원자 추가예정

"산소치료 환자, 폐렴 기저질환 16번 환자나 고령인 25번 환자 아냐"
"위중한 환자는 없어…나머지 상태 안정적, 1~2명 퇴원 준비"

2020년 02월 13일(목) 17:26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13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코로나19(신종코로나) 국내 발생 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어제 3차 전세기로 입국한 우한 교민 147명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확진자는 28명이며 음성은 5099명, 검사 진행 중은 670명이다.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중 1명이 현재 산소치료를 받고 있으며, 위중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국내 감염자 28명 중 7명이 퇴원했다. 남은 환자들의 상태는 안정적이며 일부 환자가 추가 퇴원을 앞두고 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13일 브리핑에서 "비교적 중증이라고(중증 환자라고) 본다면 환자 중 1명이 아직 산소공급 치료를 받고 있다"며 "계속 폐렴 상태여서 치료를 진행 중이고 경과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이어 "인공호흡기가 필요할 정도의 위중한 환자는 없다"며 "나머지 환자들은 안정적인 상태로 관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산소치료를 받는 환자는 당초 우려됐던 기존 폐렴 질환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16번 환자(42·여)와 고령자인 25번 환자(73·여)는 아니라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곽진 중대본 역학조사·환자관리팀장은 "16번 환자는 입원 당시 폐렴이 있었지만 현재 많이 회복한 상태"라며 "기저질환이 질병 경과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정은경 본부장은 "오늘 퇴원자는 없지만 현재 퇴원을 고려하고 있는 환자들이 1~2명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국내 코로나19 퇴원자는 총 7명이다. 8번 환자(62·여)가 지난 12일 익산 원광대병원에서 퇴원했고, 한양대학교 명지병원에 격리치료를 받은 3번 환자(54·남), 17번 환자(38·남)도 같은 날 퇴원했다.
앞서 11번 환자(25·남)와 2번 환자(55·남), 1번 환자(35·여·중국인), 4번 환자(55·남)도 퇴원했다.
한편 이 날 국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없어, 총 감염자 수는 28명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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