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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 90명 승차 '3도어 저상버스' 도입…9월 시범운행

출퇴근시간 혼잡구간 투입

2020년 05월 13일(수) 17:27
광주시는 9월부터 극심한 교통혼잡 구간에 출입문이 3개인 초대형 저상버스 6대를 시범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3도어 저상버스'는 전장이 기존 저상버스보다 1.1m가 늘어난 12m다. 최대 승차가능 인원도 일반 시내버스보다 30여명 가량 늘어난 90명(입석기준) 이상을 한번에 태울 수 있다.
일반 저상버스와 같이 정차 때 계단 없이 탑승자 쪽으로 7~8cm 기울이는 닐링 시스템(Kneeling System)과 경사판 등을 적용해 휠체어를 탄 노약자와 장애인도 편리하게 승하차할 수 있다. 버스 한 대당 휠체어는 2대까지 어린이 유모차는 4대까지 탑승할 수 있다.
초대형 버스는 현재 부산, 대전, 김포, 성남 등에서 운행 중이다. 버스 1대 가격은 약 2억 9000만원으로, 일반 시내버스보다 8000만원 가량 더 비싸다.
시는 시내버스 노선의 혼잡도와 민원을 분석해 3개의 과밀노선을 선정하고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손두영 시 대중교통과장은 "한 번에 탈 수 있는 인원과 출입문이 늘어 출퇴근시간에 만원버스로 인한 이용 불편함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인호 기자 / ihon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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