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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형 긴급생활비, 36만 가구에 1200억 지원한다

54만 가구 신청…당초 계획 대비 4만가구 초과

2020년 06월 01일(월) 18:10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 신청을 마감한 결과 당초 지원계획 대비 4만여 가구가 증가한 36만여 가구로 집계돼 모두 1200억 원이 지원된다.
1일 도에 따르면 신청 마감일인 지난 5월 29일 기준 약 54만 가구가 긴급생활비를 신청했다. 이는 당초 예상 대비 약 170% 가량 증가한 것이다.
이 중 32만 가구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했으며 6만여 가구에 대해서는 현재 조사 중이다. 최종적으로 당초 계획된 32만 가구 대비 4만여 가구 늘어난 36만여 가구에 사업비가 지원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대상이 증가한 것은 도민 의견을 수렴, 기준일을 확대하고 고령 어르신을 위한 방문 접수, 상품권 지급 등 민원에 대응한 때문으로 분석됐다.
도는 긴급생활비 지원에서 제외된 18만여 가구에 대해 유선 및 우편으로 긴급생활비지원 제외사유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이의신청에 따른 구제 여부 등에 대한 사항도 안내했다.
사업취지에 맞게 이의신청 가구에 대해 도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 지원하도록 시군에 당부했다. 지금까지 이의신청 848가구 중 653가구의 의견을 받아들여 신청 대비 77%의 가구를 구제했다.
안병옥 보건복지국장은 "도민의 큰 관심과 성원 속에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 지원 사업 신청이 마무리 됐다"면서 "지원기준을 소득하위 50% 이하 가구로 정해 제외된 가구가 많았으나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도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구제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정부지원 긴급재난지원금과 별개로 전남도가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히 마련한 사업이다.
김정환 기자 / ihon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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