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서, 교통 사망사고 예방 화상회의 개최 사회적 교통약자 맞춤형 교통치안활동 강조

2020년 06월 07일(일) 17:06

함평경찰서(서장 박종열)는 지난 5일 경찰서 소통마루(소회의실)에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주재로 각 파출소장 및 교통관리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화상회의를 실시하고 사망사고의 연결고리를 끊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 내부결속을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의 원인을 분석하고 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이륜차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이륜차 등 특별단속 계도기간을 설정하고 마을별 이륜차 소유주를 파악, 1:1 홍보 등 집중관리는 물론 사고발생 분위기를   제압 하기로 했다
또한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음주운전 및 신호·속도 위반 등 주요 법규위반자는 무관용 원칙에 의하여 집중단속과 가용 경력 총동원, 교통 사망사고 예방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박종열 서장은 “ 최근 발생한 일련의 이륜차 사고들이 반복해서 일어나지 않도록 정부의 국정지표 중 하나인 교통사망자 줄이기 차원의 경찰에서 소홀한 점은 없었는지 살펴보고 특히 이륜차 소유자중 실버(고령자 등) 운전자에 대해서는 대면 교육 및 집중관리 하는 등 맞춤형 교통치안 활동을 강조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함평=김광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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