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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관 협업으로 지역문제 해결 속도

15일 광주사회혁신플랫폼 추진위 개최…36개 기관 참여
광주형 일거리, 시민참여 햇빛발전소 등 70개 의제 발굴

2020년 10월 15일(목) 17:23

광주시가 민관 협업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사회혁신플랫폼 2020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주요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행정안전부의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광주사회혁신플랫폼은 지역 문제를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7월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출범한 이후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공공기관 12곳을 포함해 36개 민·관·공기업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협업구조를 구축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추진기관 뿐만 아니라 광주시 교육청과 광주지역 5개 자치구, 광주교육대, 전남대병원 등 10개 기관이 새롭게 참여하면서 모두 46개 추진기관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보태게 됐다.
지난해의 경우 원탁회의, 온라인 의제 제안, 소셜 캠페이너 캠프 등을 통해 50여 개의 의제가 발굴됐고, 이 중 협업주체와 실행의지가 분명한 지역의 현안 의제 15개가 실행됐다.
올해는 기후위기 대응, 코로나19 이후 위기 극복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온라인 의제제안, 협업기관 제안, 사회공헌 매칭 제안, 현장탐방, 원탁회의 등 다양한 경로를 거쳐 70개의 새로운 의제를 발굴했으며, 현재 25개 의제가 실행되고 있다.
우선, 올해 초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자 한국전력과 협업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사회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소독·방역 ▲안심마스크 제작 ▲농산물꾸러미 등을 지원했다.
더불어 ▲공공기관·기업이 함께 만드는 사회공헌혁신 '사회공헌 매칭데이' ▲광주형 일거리 프로젝트 ▲마을 기반 사회적경제 리빙랩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 ▲영구임대아파트 마을돌봄주택 ▲성폭력 피해 여성 주거와 자립 지원 ▲부메랑 에코백 ▲시민참여형 햇빛발전소 ▲자전거라도(羅道) ▲일회용품 없는 일상만들기 제로웨이스트 리빙랩 운영 ▲미래형 스마트그리드 등의 의제를 지역사회와 협업해 추진할 예정이다.
공동추진위원장인 이용섭 시장은 "앞으로 시민과 공공기관, 지자체, 행정이 협업해 숨어있는 지역문제를 발굴해 해결해 나가겠다"며 "광주사회혁신플랫폼이 소통과 연대의 장으로, 지역발전과 혁신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동취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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