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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소화기 암환자 자조모임 열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강진만 생태공원 힐링 걷기로 해소

2020년 10월 26일(월) 17:31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20일 강진만 생태공원 일대에서 위암·대장암 환자 23명을 대상으로‘암환자 건강관리 및 힐링 걷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순전대병원 암관리센터 백지현 팀장을 초빙해 암 건강관리 및 운동 요법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고 대상자들 간 암 관련 정보공유 시간을 가졌다.
생태공원 힐링 걷기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갈대를 보며 여유롭게 걸었다. 몸과 마음이 힐링되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은 11월 10일까지 4회에 걸쳐 암종별 자조모임을 진행한다. 수술 후 식이 관리, 스트레스 관리, 라탄 만들기, 운동교육, 힐링 걷기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 내 등록된 암 환자는 총 317명으로, 위암 66명(20.8%), 대장·직장암 43명(13.5%), 유방암 18명(5.6%)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는 지난 2014년부터 유방암, 위암·대장암 등 암종별 자조모임을 운영해 오고 있다.
서현미 강진군보건소장은 "자조모임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고 야외 걷기를 통해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진=김영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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