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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세 자릿수 채용 사라졌다…신입사원 증발 ‘현실화’

올해 대졸신입 채용기업 74.8% ‘한 자릿수 뽑았다’

2020년 11월 18일(수) 17:19
올 한해 기업들의 대졸 신입사원 모집규모는 대체로 한 자릿수를 넘기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2020 신입사원 채용규모’를 주제로 조사한 결과다. 기업 536곳이 참여했다.
이에 따르면 먼저 올해 신입사원을 1명이라도 채용한 기업 비율은 67.0%로 지난해 85.5% 대비 18.5%p 감소한 것으로 대조를 보였다.
이들 기업에서 채용한 신입사원 규모를 자릿수로 선택하게 한 결과 ▲(한 자릿수 채용)’0명대’가 74.8%로 지배적이었다. 이에 비해 ▲(두 자릿수 채용)’00명대’는 22.7%로 3분의 1 이상 줄었고, 급기야 ▲(세 자릿수 채용)’000명대’는 고작 2.5%에 불과했다.
즉 올해 신입사원을 모집한 기업 4곳 중 3곳은 그 규모가 한 자릿수였다는 것으로, 신입사원을 뽑더라도 1명에서 최대 9명 이내의 소규모 채용에 그쳤다는 것이다.
인크루트는 앞서 지난 8월 하반기 채용동향조사를 통해 이를 예측했다. 당시 조사결과 기업 64.1%가 하반기 ▲’한 자릿수 신입채용’ 계획을 밝혔던 것으로, 기업들이 예상보다 더 큰 폭으로 보수적인 채용에 나섰음이 증명됐다.
기업별로는 ▲대기업(한 자릿수 41.1%, 두 자릿수 47.1%, 세 자릿수 11.8%) ▲중견기업(한 자릿수 42.1%, 두 자릿수 57.9%) ▲중소기업(한 자릿수 89.2%, 두 자릿수 10.8%) 순으로 차이를 보였다. 특히 세 자릿수 채용은 대기업에서 유일(11.8%)했고, 중견 및 중소기업에서는 전무했다.
기동취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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