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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수출 604.4억 달러…무역 역사상 최대

무역 역사상 첫 월 600억 달러 돌파
수입 573.6억불·일평균 수출 25.2억불

2021년 12월 01일(수) 17:04
지난달 수출이 대한민국 무역 역사상 최초로 월간 6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우리 수출은 2개월 만에 월간 최대 수출액을 갈아치우는 한편, 1월~11월 누적 수출액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수출이 604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2.1% 늘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기록한 최대 실적인 559억2000만 달러보다 45억2000만 달러 많은 수준이다.
지난 2013년 10월 월 수출 500억 달러 시대를 연 이후, 8년 1개월 만에 600억 달러대로 도약했다.
아울러 우리 수출은 1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월 수출은 지난해 11월(3.9%)부터 12월(12.4%), 올해 1월(11.4%), 2월(9.5%), 3월(16.6%), 4월(41.1%), 5월(45.6%), 6월(39.7%), 7월(29.6%), 8월(34.9%), 9월(16.7%), 10월(24%)까지 상승세를 이어왔다.
1~11월 기준 누적 수출액은 5838억 달러, 누적 무역액은 1조1375억 달러 규모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하루 평균 수출액은 25억19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달 수입은 573억6000만 달러로 43.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무역수지는 30억9000만 달러로 19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지속했다.
품목별로 보면 우리나라 15대 주력 품목 중 13개 품목이 증가세를 보였다.
반도체·일반기계·석유화학·철강·컴퓨터 등 주력 품목과 농수산식품·화장품 등 신성장품목이 모두 역대 11월 수출 중 1~2위를 기록했다.
다만 차 부품 수출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에 따른 생산 차질로 소폭 감소했다.
바이오헬스 수출은 역대 4위 수출액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11월 실적이 역대 3위 수준으로 높아 전년 대비로는 감소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사상 최초로 9대 주요 지역으로의 수출이 8개월 연속 모두 증가했다.
특히 중국·아세안 지역으로의 수출은 모두 월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우리 수출은 12개월 연속 증가하며 8개월 연속 두 자릿수대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며 "최근의 수출 호조세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의 경제 회복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취재본부 김윤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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