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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항 신고 목소리에 술냄새가…" 만취 운항 40대 선장 덜미
2022년 09월 20일(화) 15:41
완도 해상에서 술이 덜 깬 채 선박을 운항한 선장이 해경에 붙잡혔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술이 덜 깬 상태로 선박을 운항한 혐의(해사안전법 위반)로 연안복합어선 선장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5시 40분께 완도군 군외면 고마도 인근 해상에서 혈중알코올 농도 0.138%인 만취 상태로 선박을 운항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해경에 '출항 전날 늦은 밤까지 술을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전화 출항 신고를 접수하는 선장 A씨의 말투와 발음이 부정확하다고 여겨 현장에 출동, 음주 운항 사실을 적발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숙취·음주 운항을 엄격하게 단속하고 있다.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위해 조금이라도 숙취가 남아있다고 여겨지면 선박 운항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해사안전법상 처벌 기준은 혈중알코올농도 ▲0.03%~0.08% ▲0.08%~0.20% ▲0.20%이상 등 3단계로 나눠 적용한다. 혈중알코올농도에 따라 최대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 벌금 처분을 받는다.
기동취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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