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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강화 1년…광주·전남 전동킥보드 법규 위반 9992건

2021년 5월 이후 범칙금 2억 6743만 원 부과

2022년 09월 20일(화) 15:41
전동 킥보드 이용 규제가 강화된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 1년 간 광주·전남에서 적발된 법규 위반사례가 1만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범칙금 부과액도 2억 원을 훌쩍 넘는다.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서울 서초갑)이 받은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전동 킥보드 규제가 강화된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 1년간(2021년 5월~올해 6월) 광주·전남에서 적발된 관련 교통법규 위반 건수는 9992건이다.
범칙금 부과액은 2억 6743만 원에 달한다.
지역별로는 광주 9270건(범칙금 2억 3942만원), 전남 722건(2801만원)으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는 지난 1년간 전동 킥보드 법규위반 건수 13만 6221건이 적발, 범칙금 43억여원이 부과됐다. 이 가운데 65%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쏠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규 위반 유형 별로는 ▲안전모 미착용 10만 6451건 ▲무면허 운전 1만3809건 ▲음주운전 5753건 ▲기타 9380건 ▲승차 정원 위반 828건 순이었다.
조 의원은 "짧은 이동거리를 오갈 때 부담 없이 탈 수 있는 전동 킥보드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사회적 경각심이 제고돼야 한다"며 "특히 심야시간대 무면허·음주운전에 따른 사고는 연쇄사고 위험성이 더욱 큰 만큼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 이용자들 개개인 역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이슬 기자 / cjswlxhql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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