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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 없이 달린 우상혁, 2022년 월드랭킹 1위 확정

세계육상연맹 남자 높이뛰기 월드랭킹에서 7월말부터 1위 지켜

2022년 09월 21일(수) 16:22
올해 국제대회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친 '스마일 점퍼' 우상혁(26)이 월드랭킹 1위로 2022시즌을 마무리한다.
세계육상연맹은 최근 9월 13일을 기준으로 각 세부종목 월드랭킹을 업데이트했다.
7월 26일자 월드랭킹에서 남자 높이뛰기 1위에 오른 우상혁은 주요 국제대회가 모두 막을 내린 이달까지 월드랭킹 1위를 지켰다.
우상혁은 올해를 월드랭킹 1위로 마치고, 내년 상반기까지 1위를 유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세계육상연맹은 기록 순위와 월드랭킹을 따로 집계한다.
우상혁은 7월 19일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이 열리기 전까지 기록 순위에서 실내외 통합 1위에 올라있었다. 우상혁이 2월 6일 체코 후스토페체 실내 대회에서 넘은 2m36이 기록 순위 1위였다.
하지만 무타즈 에사 바심(카타르)이 세계육상선수권 결선에서 2m37을 뛰어오르면서 2위로 밀렸다.
기록 순위에서는 1위 자리를 내줬으나 우상혁은 최근 약 12개월 동안의 성적을 바탕으로 정하는 월드랭킹에서는 1위를 놓치지 않았다.
월드랭킹은 최근 약 12개월 동안의 각 대회 기록, 순위에 따라 점수를 매겨 정한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올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에는 가중치를 부여한다. 남자 높이뛰기는 최근 약 12개월 동안 치른 대회 중 해당 선수가 높은 포인트를 얻은 5개 경기 평균 점수로 월드랭킹을 정한다.
우상혁은 평균 1405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우상혁의 랭킹 포인트 산정에 포함된 5개 경기 성적은 2022 유진 세계선수권 결선 2위(2m35·1534점), 세계실내선수권대회 1위(2m34·1415점), 도하 다이아몬드리그 1위(2m33·1406점),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2위(2m30·1349점), 반스카 비스트라차 실내 대회 1위(2m35·1324점)다.
지난해 9월부터 줄곧 월드랭킹 1위를 달리다가 올해 7월말 우상혁에게 1위 자리를 내준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가 1383점으로 2위, 바심이 1375점으로 3위에 올랐다.
가중치가 부여되는 올해 주요 국제대회는 모두 끝났다. 자국 대회 일정까지 마친 탬베리와 바심은 내년 상반기까지는 우상혁을 추월하기 힘들다.
한편 국제대회 일정을 모두 마치고 이달 4일 귀국한 우상혁은 현재 진천선수촌에서 훈련 중이다. 우상혁은 다음달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출전할 계획이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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