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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서요섭·김민규·김비오 우승 도전

'골프계 우영우' 이승민도 추천 선수로 출전
6~9일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서 개최
이형준, 이재경 등도 이번 대회 우승 도전

2022년 10월 04일(화) 16:46
한국프로골프(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인천 연수구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코스(파72, 7438야드)에서 열린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서요섭(26·DB손해보험)은 지난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권이었지만 17번홀(파4)에서 티샷 실수로 우승에 실패했다.
서요섭은 "우승을 추가하지는 못했지만 지금 특별히 잘 안 되고 있는 점이 없다. 오히려 2개 대회 연속 톱10 진입에 성공하며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3승을 거둬 제네시스 대상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만 서요섭은 그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서요섭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출전했지만 공동 25위를 기록한 지난해를 제외하면 매년 컷탈락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2위인 김민규(21·CJ대한통운)는 부상을 털어내고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김민규는 지난 8월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 개막을 앞두고 교통사고를 당한 뒤 회복에 전념해왔다.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 우승 후 8개 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지켰던 김민규는 그 사이 시즌 2승을 거둔 서요섭에게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리를 내줬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2위인 김민규와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서요섭의 포인트 차는 428.73포인트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 2위에게는 780포인트, 3위에게는 767포인트가 주어진다. 김민규가 우승하면 다른 선수 순위와 관계없이 다시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올라서게 된다.
김민규는 "여러 대회에 참가하지 못해 아쉽지만 선수로서 부상이 완치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3개 대회가 더 남아있기 때문에 제네시스 포인트 1위로 다시 올라갈 수 있는 기회는 충분히 있다"고 말했다.
올 시즌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과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한 김비오(32·호반건설)는 데뷔 이후 첫 시즌 3승을 노린다.
통산 9승(국내 8승, 아시안투어 1승)을 기록 중인 김비오는 2012년, 2019년, 2022년까지 3차례 시즌 2승을 거뒀다. 김비오는 현재 6억7555만5,588원으로 제네시스 상금순위 2위에 자리하고 있다. 김비오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제네시스 상금순위 1위로 올라선다.
지난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이형준(30·웰컴저축은행)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이형준은 "군 전역 후 생각보다 우승이 빨리 찾아왔지만 지난주 대회만큼 샷과 퍼트가 잘 따라준다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아직 다승을 이뤄낸 시즌이 없다. 그렇기에 이번 대회 우승에 욕심이 나긴 한다. 가을 사나이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이재경(22·CJ온스타일)은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올 시즌 이재경은 13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1회 포함 6개 대회서 컷통과하고 있다.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한 'US 어댑티브 오픈'에서 우승한 '골프계 우영우' 이승민(25·하나금융그룹)은 추천 선수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이승민의 22번째 KPGA 코리안투어 출전이자 2022 시즌 8번째 대회 참가다.
키노시타 료스케(31), 히사츠네 료(20) 등 일본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KPGA 코리안투어에 참가한다. 두 선수 모두 세계랭킹 300위 이내로 참가 자격을 얻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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