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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리니 대행 체제 된 토트넘…손흥민에 미칠 영향은

스텔리니 첫 지휘봉 마르세유전서 안와골절
콘테 수술 후 대행 때는 손흥민 벤치 앉혀

2023년 03월 27일(월) 16:4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경질하고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 대행 체제로 전환한 가운데 손흥민의 입지에 영향이 불가피해 보인다.
토트넘 구단은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콘테 감독과 상호 합의 아래 결별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크리스티안 스텔리니가 감독 대행, 라이언 메이슨이 수석코치를 맡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스텔리니 감독 대행은 이번 시즌 종료 때까지 토트넘이 치를 리그 10경기를 지휘하게 된다. 스텔리니 대행의 최대 과제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선결 조건인 4위 이내 순위를 확보하는 것이다.
한국 축구팬들의 관심사는 스텔리니 체제에서 손흥민의 입지에 변화가 생길지 여부다.
손흥민은 스텔리니가 콘테 대신 처음 지휘봉을 처음 잡은 지난해 11월1일 챔스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마르세유전에서 안와골절 부상을 당했다.
이어진 카타르 월드컵 시즌 이후 스텔리니는 콘테가 담낭 제거 수술 후유증으로 이탈리아에서 휴식을 취한 지난달 20일부터 4경기를 지휘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스텔리니는 손흥민을 선발에서 배제하고 교체로 투입했다.
스텔리니는 손흥민을 벤치에 앉히고도 웨스트햄과 첼시를 연파하는 등 성과를 냈다. 손흥민 역시 자극을 받은 듯 웨스트햄전에서 교체 투입된 후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첼시전에서도 후반 코너킥 공격 때 예리한 크로스로 케인의 골에 관여했다.
과거 이 같은 경기내용을 봤던 만큼 감독 대행을 맡은 스텔리니가 손흥민을 다시 교체 요원으로 활용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전망이다.
다만 콘테 감독 휘하에서 전술적 요인으로 인해 손흥민이 이번 시즌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왔다는 비판의 시각도 있는 만큼 오히려 스텔리니 대행 체제에서 손흥민의 역할이 되살아날 수도 있다.
우선 손흥민으로서는 지난 24일 콜롬비아전 두 골에 이어 28일 우루과이전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통해 스텔리니에게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보여줄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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