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3.09.20(수) 15:34
호남신문 방문자
오늘 현재58,249,754명
Z세대 80% "年2번 이상 여행"…'SNS·유튜브'로 정보습득

Z세대 43%, 올해 국내 여행만 계획
국내·해외 따라 이용 플랫폼은 달라

2023년 06월 06일(화) 16:53
Z세대 여행 시 정보 탐색 채널 조사 결과. (인포그래픽=비누랩스 제공)
Z세대 10명 중 8명은 1년에 2번 이상 여행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 계획을 세울 때는 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확인한다. 다만 여행 장소에 따라 활용하는 플랫폼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 운영사 비누랩스가 'Z세대 트렌드 리포트: 여행편'에서 공개한 조사 결과다. 비누랩스 인사이트 팀은 지난달 에브리타임 서비스를 통해 전국 20대 대학생 남녀 각각 500명씩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6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0%는 인생에서 여행은 '꼭 필요한 활동 중 하나'라고 답했다. 10명 중 8명이 실제로 1년에 2번 이상 여행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의 여행 계획(중복응답)을 살펴보면 국내만 계획하고 있다는 응답이 43%로 가장 많았다. 국내와 해외 모두 계획 중이라는 응답은 26%, 해외만의 경우는 16%로 조사됐다.
올해 여행 계획이 없다는 응답도 15%로 적지 않았다. 여행 계획이 없는 이유로는 '경제적 여유가 없다'는 응답이 6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64%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서', 44%는 '여행 비용이 비싸서'라고 답했다.
Z세대는 여행 관련 정보를 주로 SNS와 유튜브,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했다. 국내와 해외 등 여행지에 따라 주로 검색하는 채널이 다르게 나타났다.
국내 여행의 경우 주로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여행 정보를 검색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27%로 가장 높았다. 이어 ▲포털사이트(24%) ▲유튜브(19%) ▲네이버 지도 등 지도 애플리케이션(13%) 순이었다.
해외 여행의 경우 유튜브(31%)를 가장 많이 활용했다. 포털사이트(25%), SNS(15%), 지도 앱(7%)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로 사용하는 이유를 채널별로 살펴보면 SNS는 특별한 장소에 대한 정보와 탐색을 위해, 포털 사이트는 많은 여행 후기를 살피기 위해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유튜브 채널은 여행 코스 관련 정보가 많은 점이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지도 앱은 이용 후기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사용한다.
여행 시 주로 사용하는 숙소 예약 플랫폼도 국내와 해외 여행이 다른 양상을 보였다. 국내 여행 시 야놀자를 이용한다는 응답이 29%로 가장 높았다. 이어 ▲네이버 예약(24%) ▲여기어때(17%) ▲에어비앤비(12%) 순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Z세대는 국내 숙소 예약 플랫폼의 주 사용 이유로 예약, 결제 등 편리한 사용성과 다양한 후기, 혜택 등을 들었다.
특히 야놀자, 네이버 예약, 여기어때를 이용하는 이유는 '예약, 결제가 편리해서'라는 응답이 각각 53%, 63%, 4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에어비앤비의 경우 '숙소 종류가 다양해서', '숙소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서'라는 응답이 각각 4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해외 여행은 에어비앤비(19.8%)와 아고다(19.6%)의 이용이 많았다. 네이버 예약(13.1%), 야놀자(11.7%)가 뒤를 이었다. 주 사용 이유로 에어비앤비는 '후기가 많고 믿을 수 있어서'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아고다와 네이버 예약, 야놀자는 검색, 비교, 예약 등의 편의성을 주요 이유로 꼽았다.
여행·숙박 예약 플랫폼에서 향후 가장 기대되는 기능으로 '추천' 서비스를 선호했다. '예산에 맞는 여행 코스 추천' 기능을 62%의 응답자가 원했다. '숙소 주변 맛집/관광 추천' 기능이 56%로 뒤를 이었다.
반면 '여행지 별 커뮤니티·친목' 서비스는 16%로 가장 선호도가 낮았다. 여행 성향에 대한 질문에서도 '여행에서 만나는 새로운 인연에 대한 기대가 있다'라는 응답은 43%로 가장 낮게 조사됐다. 여행지에서의 소셜 네트워킹에 대한 Z세대의 선호는 낮은 것으로 추측된다.
뉴시스 /
뉴시스의 다른 기사 보기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