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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보길초, 공감·소통 활동 통한 'HOPE 가족캠프' 운영

학교 교육의 신뢰 구축과 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 목적으로 마련

2023년 09월 13일(수) 14:46
완도 보길초등학교는 지난 7일 학교 교육의 신뢰 구축과 학생의 바른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교육가족이 함께 공감·소통하는 HOPE 가족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보길초등학교학부모회,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과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식사, 보물찾기, LED슈팅플라이 날리기, 천체관측 등의 활동들로 진행되었다.
사회적으로 공교육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많은 시기에 학생, 학부모, 학교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면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보길초등학교학무모회(회장 전기영)에서 이번 활동의 준비 단계에서 실행까지 학교와 함께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운동장에 돗자리가 하나둘 펼쳐지기 시작하더니 스물일곱 가족, 총 148명이 운동장 주변으로 둥글게 모여 앉아 함께 저녁 식사를 하였다. 각자 집에서 준비해온 음식을 주위 사람들과 나눠 먹으며 오랜만에 만나는 이웃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아이들이 뛰어노는 운동장에서 가족들이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식사 후에는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보물찾기를 하였다.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사랑’, ‘우정’, ‘배려’ 등의 단어가 적힌 보물을 찾기 위해 뛰어다니는 모습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활동의 대미를 장식한 활동은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찰하는 활동이었다.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의 도움을 받아 밤 7시부터 강당에 모여 천체망원경 사용법 교육을 받고, 이날 하늘에서 볼 수 있는 별자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교육이 끝나고 운동장에서 4대의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찰하였다. 이날 6학년 김○○은 “책에서 사진으로 봤던 토성의 고리를 실제로 보니까 정말 신기하고 놀랍다. 우주와 별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길초 우기윤 교장은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다. 우리 보길초 교육가족은 학생들의 꿈과 실력을 길러주기 위해 평소에도 늘 소통하며 함께 가고 있다. 공교육에 대한 우려가 많은 요즘 오늘 행사를 통해 교사는 학부모를, 학부모는 교사를 믿고 학생 교육에 힘을 모으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기동취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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