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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지지율, 전주 대비 0.8%p↓46.3%…'인사청문 공방' 영향

부정평가, 1%p 오른 48.2%…긍정과 격차 1.9%p
인사청문회 정국 野 '7명 장관 후보자 자질 논란'
민주, 1.1%p 하락 37.8%…한국, 0.5%p 내린 30.8%
정의당 6.6% 바른미래당 6.6% 민주평화당 2.9% 順

2019년 03월 28일(목) 16:14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전주 대비 0.8%p 내린 46.3%로 집계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의뢰로 지난 25~27일 사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14명을 상대로 조사해 28일 공개한 3월4주차 주중집계(95% 신뢰 수준·표본오차 ±2.5%p·응답률 6.9%)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46.3%가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부정평가는 지난주 같은 조사 대비 1%p 오른 48.2%(매우 잘못 32.5%·잘못하는 편 15.7%)로 나타났다.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1.9%p 격차로 앞질렀다. 모름·무응답은 0.2%p 감소한 5.5%로 집계됐다.
이러한 내림세는 사흘 연속 이어진 인사청문회 정국 속 여야 공방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문재인 정부 국무위원 후보자 7명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27일 마무리됐지만, 야당이 전원에 대해 결격 사유를 내걸면서 장관 후보자 자질 논란이 확대됐다.
세부 계층별로는 보수층과 중도층, 대구·경북(TK)과 호남, 충청권, 서울, 3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하락했다. 반면 진보층, 부산·울산·경남(PK)과 40대에서는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10.8%p, 39.4%→28.6%, 부정평가 62.5%), 광주·전라(▼3.4%p, 66.2%→62.8%, 부정평가 32.3%), 대전·세종·충청(▼3.1%p, 49.0%→45.9%, 부정평가 51.0%), 서울(▼2.1%p, 48.6%→46.5%, 부정평가 47.2%) 등에서 하락했다. 반면 부산·울산·경남(▲5.7%p, 35.8%→41.5%, 부정평가 50.9%)에선 올랐다.
연령별로는 30대(▼6.8%p, 58.4%→51.6%, 부정평가 43.2%), 60대 이상(▼2.6%p, 34.2%→31.6%, 부정평가 61.4%)에서 하락, 40대(▲3.7%p, 58.2%→61.9%, 부정평가 34.9%)와 20대(▲1.1%p, 45.7%→46.8%, 부정평가 44.4%)에선 상승했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8.0%p, 23.7%→15.7%, 부정평가 80.9%)과 중도층(▼2.4%p, 47.8%→45.4%, 부정평가 50.5%)에서 하락한 반면 진보층(▲2.9%p, 71.1%→74.0%, 부정평가 23.1%)에서는 오름세를 보였다.
직업별로는 무직(▼5.8%p, 39.0%→33.2%, 부정평가 55.2%), 사무직(▼1.8%p, 59.6%→57.8%, 부정평가 39.5%), 가정주부(▼1.3%p, 38.0%→36.7%, 부정평가 55.8%)에서 내렸다. 반면 노동직(▲6.2%p, 40.0%→46.2%, 부정평가 48.7%), 자영업(▲3.2%p, 42.2%→45.4%, 부정평가 51.3%), 학생(▲1.0%p, 42.6%→43.6%, 부정평가 49.1%) 등 에선 올랐다.
정당 지지율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1.1%p 하락한 37.8%로 집계됐다.
자유한국당은 4주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끊고 2주째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주 대비 0.5%p 내린 30.8%를 나타냈다.
정의당 6.6%, 바른미래당 6.6%, 민주평화당 2.9% 순으로 각각 민주당과 한국당 뒤를 이었다. 무당층은 13.3%로 조사됐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자이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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