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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시·군 음식관광 경쟁, 6천만 관광객 시대 앞당긴다

시·군별 특화음식 개발·마케팅· 서비스 'UP' 모색

2019년 03월 31일(일) 16:27

최근 음식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남 일선 시·군이 관광 트렌드에 맞춰 관광자원으로서 특화음식을 육성하고 마케팅에 주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군 별로 선의의 경쟁이 이뤄지면서 전남도가 목표하고 있는 6000만명 관광객 시대도 앞당겨질 전망이다.
31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시·군에서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음식개발과 음식전문가 양성, 미식음식 품질인증제를 통한 표준모델 발굴, 역량강화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시설개선 및 정비 지원, 홍보 등 댜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장성군은 지역 외식 관광업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음식문화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음식문화 지도사와 해설사,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이 그들이다.
또 성인병 예방에 좋은 약선 음식인 황금정식, 도토리정식, 두부정식, 게장정식 등 지역 컬러이미지인 황금색과 지역대표 먹거리 음식을 결합한 ‘장성 황금밥상’을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흥군은 재래종 적송에서 재배하는 표고버섯, 친환경 사료를 먹고 자란 한우, 산 성분을 쓰지 않는 무산 김 등 친환경·유기농 인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바지락·키조개 특화 남도음식거리를 확대, 추진한다.
목포시는 특화된 음식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오는 5월 국내 최대 해상케이블카 개통에 앞서 다음 달 서울에서 맛의 도시 선포식을 갖고 목포의 음식 문화를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목포시는 특히 ‘시가’ 표시를 없애고 매일 회 가격을 공시하는 한편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도입해 관광객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순천시는 절기별 ‘미식음식 품질인증제 희망 한식당’을 공개모집해 한정식 식문화 자원 확보 및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순천한정식 표준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품질인증 지정증, 메뉴북, 메뉴 보드판, 한정식스토리 보드판 등을 지원해주며 시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나주시는 동강대 호텔관광과와 지난해 하반기 협약을 맺고 ‘남도의 맛 대표음식점 경쟁력 강화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맛의 고장 남도’를 홍보하고 있다.
곡성군은 흑돼지 특화단지를 조성해 축산, 체험, 식도락이 결합된 6차 산업으로 확대해 곡성 대표 먹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보성군은 음식전문 SNS 홍보기자단을 육성해 맛집뿐만 아니라 전통식품 장인, 향토음식 전문가 등을 알려 농촌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영암군은 깨끗하고 쾌적한 음식점 환경조성으로 클린 영암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음식점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 5000만원을 들여 5~10개 업소를 선정해 주방, 화장실, 입식테이블 설치, 노후 외벽도색 등 시설 정비를 지원한다.
신안군은 4월4일 천사대교 개통에 따른 관광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향토음식 자원화 및 상품화전략 등을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전문가들이 음식점 현지를 방문해 시설개선, 위생개선, 서비스개선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한 1대1 맞춤형 컨설팅도 했다.
전남도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고 자유여행객들이 혼자서도 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단품요리 30선 안내책자’를 발간했다.
전남도는 지역을 방문하는 개별 자유여행객이 늘어남에 따라 전남의 품질 좋은 식재료로 만든 1만원 내외의 요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관광에서 음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친환경 농수축산물의 메카인 전남은 신선한 재료로 다양한 음식개발과 함께, 특화거리를 육성해 관광객 유치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확립이 필요하다"면서 "트렌드에서 맞는 적절한 음식개발 및 서비스는 6000만명 관광객 시대를 앞당길 것이다"고 말했다.
김정환 기자 / ihon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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