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코로나19 의료진 응원꾸리미 1000상자 광주시에 전달 감염병 전담병원·선별진료소 지원

2021년 07월 22일(목) 23:47

광주은행은 21일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해 응원꾸리미 1000상자를 광주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날 광주시청에서 이용섭 시장과 김재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응원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광주은행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응원꾸러미는 건강식품과 간식, 즉석식품 등 17종으로 구성됐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 대응과 치료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응원꾸러미는 광주시를 통해 감염병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광주은행은 지난 15일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민에게 전달하기 위한 500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박스 1000상자를 전남도에 전달했다.
송종욱 은행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응원꾸러미를 마련했다"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슬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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