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남악신도시 활성화 전담팀 가동한다 전남도·목포시·무안군 등 참여

2021년 07월 26일(월) 18:05

전남도는 도청 소재지인 남악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전담팀을 운영한다.
남악신도시 활성화팀에는 전남도 관련 부서, 목포시와 무안군, 광주전남연구원 등 다양한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신도시 활성화, 신도시와 주변도시의 상생발전, 문화관광도시 조성, 21세기 흐름에 맞춘 남악 도시계획 정비방안 검토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오는 29일 문금주 행정부지사 주재 회의를 시작으로 현실적 문제를 체계적으로 논의한다.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남악신도시를 살고 싶은 도시로서 활력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환 기자 / ihon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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