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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심장 광주, 마비 직전" 민주 청년정치인들 개혁 호소

"전당대회에 민생·개혁·미래는 없고 계파·줄세우기 뿐"
다당제 정치개혁안, 지방소멸 대응, 그린뉴딜 등 질의

2022년 08월 17일(수) 16:16
더불어민주당 청년정치인들이 민주당의 정치적 심장인 광주가 마비 직전이라며 민주당이 국민 눈높이에 맞춰 다시 태어날 것을 호소하며 다당제 정치개혁안 등 3가지 사안을 공개 질의했다.
최용선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과 강수훈 광주시의회 운영위원장, 강한솔 광주시 광산구의원 등 민주당 소속 청년정치인 24명은 17일 성명을 통해 "민주당이 정치 정상화에 당장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3월9일 대선에서 전국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던 민주당의 심장, 광주가 6월1일 지방선거에서 최저 투표율을 보였다"며 "이대로 가면 심장은 멈춰 버리고, 더 이상 정당으로서의 제대로 된 역할과 기능을 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무투표 당선인이 4년 전 지방선거보다 5배나 증가하면서 민주주의가 실종됐고, 지방소멸 위기로 국가 근간이 위태롭고, 기후위기와 불평등으로 생명이 위협받고 있음에도 민주당 전당대회를 보면 민생과 개혁, 미래는 없고 오로지 계파와 줄세우기로 편을 가르고 있다"며 "이렇게 가는 길은 국민의 마음을 읽지 못하고 다시 또 '지는 길'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들에게 3가지 사항을 공개 질의했다.
우선 "비례대표 확대와 권역별 비례, 위성정당 방지 등 개혁을 통해 국민들께 여러 선택지를 드리고 신호등 정당, 무지개 정당으로 나아갈 때 양당기득권 정치, 승자독식 정치를 끝낼 수 있을 것"이라며 "민주당이 지난 대선을 열흘 앞두고 의원총회에서 당론으로 채택한 '다당제 정치개혁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안을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또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것이 민주당의 시대적 과제"라며 민주당이 지방소멸 대응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이 있는지 "기후위기 상황에서 빈곤과 불평등 문제가 심각하다"며 그린뉴딜 정당으로 나아가기 위한 변화와 고민은 뭔지를 물었다.
그러면서 "민심이 떠난 것에 대한 반성과 문제 해결은 하지 않고 정치권력만을 연명하는 정치, 2년 뒤 총선과 5년 뒤 대선 공천에만 관심을 갖는 전당대회가 돼선 안된다"며 "암울한 미래를 바꾸기 위해 청년정치인들이 먼저 정치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기동취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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