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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세지면 지사협, 거동 장애 어르신 전동차 지원

지역 어르신의 생활권 보장 위해 마련

2022년 09월 20일(화) 15:34
나주시 세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거동이 어려워진 지역 어르신의 생활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전동차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동차 지원은 어려운 생계 여건으로 고가의 이동 보조기기 구입이 어려운 가구를 선정,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지사협 특화사업 재원으로 마련됐다.
해당 어르신은 2020년 오토바이 운전 중 교통사고로 2년 간 병원에 입원해 16차례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으나 안타깝게 다리에 마비가 생겨 아예 걷질 못하게 됐다.
사연을 접한 세지면은 어르신을 위기가구 긴급사례관리자로 지정하고 지사협과 연계해 230만원 상당의 전동차를 구입해 지원했다.
이 어르신은 “바깥 외출을 하고 싶어도 누군가에게 매번 부탁을 해야 했기에 대부분의 시간을 침대에 누워있기만 했었다”라며 “이제는 전동차가 있어 가고 싶은 곳, 만나고 싶은 분들을 자유롭게 만날 수 있게 됐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조창수 위원장은 “전동차 지원을 통해 어르신께 마음껏 외출할 수 있는 자유를 선물해드린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장애로 불편함을 겪는 이웃 발굴과 지원에 힘써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승원 세지면장도 “선제적 위기가구 발굴을 통한 신속한 지원에 힘써주신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통합복지서비스 제공, 지역자원과 연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가겠다”라고 밝혔다.
나주=송준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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