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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광주시립수목원 내년 봄 문 연다

남구 양과동 24만6948㎡ 부지에 3개 지구·9개 정원 조성
주변 산책로·등산로도 속속 완공…내년 5월 개원·무료개방

2022년 09월 21일(수) 15:57
도심속에 자리잡은 광주시립수목원이 내년 봄 문을 연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2020년 4월부터 남구 양과동에 추진 중인 시립수목원 조성사업의 공정률이 90%에 이르고 있다.
광주시는 올 11월까지 모든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공사가 끝나면 보수·보완 작업을 거쳐 내년 5월 공식 개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24만6948㎡ 부지의 시립수목원에는 남도숲 등 3개 지구, 가을정원 등 9개 정원이 만들어진다.
광주시는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나무를 심는 등 수목원 옷입히기에 들어갔다. 시립수목원에는 산사나무·단풍나무·대왕참나무·각종 꽃 등 1045종 26만본이 식재된다.
주변 연계사업도 한창이다. 남구 향등제 주변에 수변길 1.2㎞를 조성, 빛고을전남대병원과 시립 제2요양병원으로부터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한편 수목원 주변 둘레길 0.4㎞를 만들어 향등제와 수목원을 연결했다.
산림청에서도 일대 건지산 국유림에 사방댐 설치와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 등산로 1.3㎞를 개설하고 쉼터 등을 조성했다.
수목원이 개원하면 4~5시간의 주변 산책길과 등산코스가 완성된다.
수목원 내 수춘천 정비공사도 수목원 조성공사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올해 내 모든 공사를 마무리 한 뒤 내년 꽃 피는 봄 날 개원할 계획이다"며 "주변 사업들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겠다. 또하나의 지역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슬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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