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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시즌 10호포…ML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

데뷔 첫해였던 지난해 8홈런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3경기만에 멀티히트

2022년 09월 21일(수) 16:12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 4회 말 1점 홈런을 친 후 기뻐하고 있다. 김하성은 시즌 10호 홈런을 치며 MLB 데뷔 후 첫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메이저리그(MLB) 데뷔 두 번째 시즌에 처음으로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냈다.
김하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회말 홈런을 쏘아올리는 등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선두타자로 나선 2회말 첫 타석에서 3루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의 방망이는 4회 날카롭게 돌아갔다.
팀이 2-0으로 앞선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두 번째 타석을 맞은 김하성은 상대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의 6구째 커브를 노려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지난 1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시즌 9호 홈런을 친 이후 나흘 만에 때려낸 시즌 10호 홈런이다.
이로써 김하성은 MLB 데뷔 이후 두 시즌 만에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김하성은 MLB 데뷔 첫 시즌이었던 지난해 주로 백업으로 뛰며 타율 0.202 8홈런 34타점의 성적을 냈다.
올해 주전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부상과 금지약물 복용 적발로 시즌을 소화하지 못하면서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잡게 된 김하성은 한층 나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미 도루 10개를 채운 김하성은 10홈런-10도루도 작성하게 됐다.
6회말 2사 후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김하성은 8회 2사 1루에서 좌전 안타를 뽑아내면서 멀티히트 경기를 완성했다. 상대 좌완 불펜 투수 패키 노튼의 2구째 체인지업을 공략해 안타로 연결했다.
후속타자 오스틴 놀라가 유격수 땅볼을 쳐 득점을 추가하지는 못했다.
17일 애리조나전(5타수 3안타) 이후 3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날린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47에서 0.249(469타수 117안타)로 올라갔다. 김하성의 시즌 타점 수는 54개가 됐다.
샌디에이고는 세인트루이스를 5-0으로 완파하고 4연승을 질주했다. 82승 66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다.
샌디에이고 선발 마이크 클레빈저는 5⅔이닝 3피안타 3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제 몫을 다해 시즌 6승째(7패)를 수확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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