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서해청 주관 해상종합훈련 2년 연속 종합 1위

2019년 11월 28일(목) 17:14

여수해양경찰서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 해상종합훈련에서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종합 1위 해양경찰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해상종합훈련은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실제 임무 수행에 가장 필요한 기본훈련과 실무교육 중심의 훈련으로 실시된다.
여수해경서는 지난해 서해지방청 주관 해상종합훈련 종합 1위 해경서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종합 1위 경찰서로 뽑혔다.
또 올해 131정과 P-55정이 소형경비함 부분 최우수함정으로 선정되는 등 7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철우 여수해경서장은 "함정 승조원의 팀워크와 부단한 교육·훈련, 장비 성능 유지를 위한 보수 관리에 힘을 합해 이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현재의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완벽한 해상치안태세 확립과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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