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100호 회원 탄생 박기창 선진건설 대표이사, 기부금 1억원 약정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9 송년의 밤’ 행사도

2019년 12월 06일(금) 10:08

박기창 선진건설 대표이사가 구제길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장으로부터 회원 인증패를 받은 뒤, 가족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액기부자 모임인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에 100번째 회원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박기창 선진건설㈜ 대표이사로 박 대표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향후 5년 안에 1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6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아너 소사이어티 송년의 밤’ 행사에서 박 대표가 기부금 1억원을 약정해 광주지역 100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5년 이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해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에 앞장서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전국의 회원 수는 2천186명이다.

회원 인증패를 받은 박기창 대표는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100호 회원으로 가입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구제길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장은 “마침내 아너 100호 회원이 탄생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너 회원들과 함께 행복한 광주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기창 선진건설 대표이사가 구제길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장으로부터 회원 인증패를 받은 뒤, 가족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5일 한상원 회장과 구제길 회장을 비롯해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김일융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등 내외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아너 소사이어티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지역의 나눔문화를 선도해 가는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너 소사이어티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와 함께 회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박헌택 영무건설 대표이사와 김보현 한국경영원 대표이사의 아너 소사이어티 완납회원 핸드프린팅 행사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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