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한풀 꺾여…흐리고 비

2020년 05월 07일(목) 16:14

한동안 기승을 부리던 초여름 더위는 8일 오후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내리면서 한풀 꺾이겠다.

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은 8일 낮부터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다가 늦은 오후에는 전역으로 비가 확대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10㎜가량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8~13도, 낮 최고 기온는 20~2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남해와 서해 먼바다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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