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뉴스] 광주·전남 청년고용 암울…신성장동력 발굴 시급 |2017. 12.19
광주·전남지역의 청년고용 부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신성장동력 확충으로 지역경제 성장세를 확대하고 노동시장의 이중구조와 미스매치를 해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경제조사팀(과장 박지섭, 조사역 문세미)은 19일 발표한 분석 자료를 통해 광주·전남지역 청년고용 부진 현상은 성장세 둔화와 함께 노동시장의 구조적인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조사팀이 16개 광역시·도별 자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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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광주천변 5·18 암매장 발굴조사 추진 |2017. 12.19
5·18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자를 찾기 위한 암매장 발굴 조사가 광주천변에서 진행된다.
19일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지난 18일 옛 상무대 인근 광주천변 자전거도로 부근에 대한 암매장 발굴 조사를 위해 광주시, 서구청과 실무 협의를 벌였다.
이 곳은 전북에 살고 있는 한 제보자가 5·18 당시 경운기를 몰고 가던 중 암매장 모습을 봤다고 증언한 곳이다. 땅속탐사레이더(GPR·Ground Penetrating Radar) 분석 결과 유의미한 신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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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뉴스] '지역인구 소멸 가능성 제기' 전남 서남권 해결방안은 |2017. 12.18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지역인구 소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전남 서남권의 인구구조 개선을 위해서는 정주여건 개선과 일자리 창출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은행 목포본부 기획조사팀 임준혁 과장이 18일 발표한 '전남 서남권 인구구조 변화와 개선방안'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우리나라 전체인구는 3.9% 증가한 반면 전남 서남권은 2.5% 감소했다.
전남 서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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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뉴스] 한전KPS 광주 송변전 노동조합 박래원 위원장 '산업포장' 수훈 |2017. 12.17
박래원 한전KPS 광주 송변전 노조 위원장이 지난 14일 여의도 CCMM빌딩에서 가진 '2017년 노사문화 유공 및 지역 노사민정협력 유공자 정부 포상' 식에서 산업포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위원장은 지역 노사갈등조정해결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광주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통해 베이비부머 세대, 영세 자영업자, 경력 단절여성, 취약계층 교육을 실시하여 일자리 창출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틀을 만들어 청년들이 돌아올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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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사람뼈 아닌 돌덩이' 너릿재 5·18 암매장 유해 못찾아 |2017. 12.14
옛 광주교도소와 함께 가장 유력한 5·18민주화운동 암매장 추정 장소로 지목됐던 전남 화순군 너릿재 인근에서도 암매장 흔적을 찾지 못했다.
광주시와 5·18기념재단은 14일 너릿재터널 인근 도롯가와 너릿재공원 주차장 등 2곳에 대한 발굴 조사를 벌였으나 암매장 흔적을 찾는데 실패했다.
땅속탐사레이더(GPR·Ground Penetrating Radar) 분석 결과 지하 60㎝ 깊이(기반토와 도로 기반층의 경계선)에서 사람 두개골과 비슷한 반사파 현상이 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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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5·18 암매장' 오늘 너릿재 인근 조사 |2017. 12.13
사람의 두개골과 비슷한 물체가 땅속에 묻힌 것으로 추정되는 전남 화순군 너릿재 인근에 대한 5·18 행방불명자 암매장 발굴 조사가 14일 시작된다.
13일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께부터 너릿재터널 인근에 대한 발굴 조사를 진행한다.
굴삭기로 아스팔트를 제거한 뒤 문화재 출토 방식으로 이뤄지며 하루에서 이틀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발굴 구간은 화순~광주 방향 터널 출구에서 30~40m 가량 떨어진 지점이다.
땅속탐사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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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5·18 당시 전투기 폭격 계획 있었다" 美 대학 자료 공개 |2017. 12.07
5·18민주화운동 당시 전투기 폭격 계획이 있었다는 내용이 미국 대학 도서관 보유 자료에서 발견됐다.
5·18기념재단은 7일 오후 재단 시민사랑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미국 UCLA대학 동아시아 도서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미국이 광주를 폭격할 계획을 세웠으나 광주 체류 선교사들이 반대해서 철회했다는 내용의 영문책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기념재단은 "매우 민감한 사안이라서 다각도로 확인해야 한다"며 "다만, 당시에 이러한 루머가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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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5·18민주화운동 암매장 발굴 안간힘 |2017. 12.04
5·18민주화운동 암매장 유해를 찾기 위해 땅속탐사레이더(GPR·Ground Penetrating Radar)가 다시 투입됐다.
조사 장소는 옛 광주교도소 외에 광주공항, 옛 상무대 인근 둑방 주변까지 확대 실시된다.
암매장 의심 물체가 탐지된 광주~화순 간 너릿재 인근 도로의 발굴 조사를 위해 광주시를 설득하는 작업도 이어진다.
4일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옛 광주교도소 내 4개 구역에 땅속탐사레이더를 투입해 암매장 흔적을 찾았다.
교도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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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5·18 암매장 봤다' 잇단 계엄군 제보 |2017. 11.19
5·18 민주화운동 당시 옛 광주교도소에 시신을 암매장했거나 이를 목격했다는 공수부대원들의 제보와 증언이 잇따르면서 교도소 암매장 발굴 조사의 장소와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5·18기념재단은 17일 재단 시민사랑방에서 옛 광주교도소 암매장 발굴 현안 브리핑을 갖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5·18 당시 공수부대원들의 제보 내용을 공개했다.
1980년 당시 3공수여단 11대대 소속 신순용(69) 전 소령은 교도소 서쪽 호남고속도로 인근 지역에 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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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5·18 암매장 발굴 작업 범위 확대 |2017. 11.16
옛 광주교도소 내 5·18 암매장 추정지 발굴 조사가 하루 만에 재개됐지만 또 다시 땅 속에서 배관이 발견돼 유해 발굴 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발굴 조사 이후 처음으로 투입된 땅속탐사레이더(GPR·Ground Penetrating Radar)는 교도소 북쪽 담장과 교도소 남쪽, 화순 너릿재에 이어 교도소 내 옛 농장터와 주차장 등으로 탐색 구역을 넓혀 암매장 흔적을 찾고 있다.
16일 5·18기념재단의 의뢰를 받은 대한문화재연구원이 교도소 북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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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5·18 암매장 흔적 나올까? 옛 광주교도소 탐사레이더 투입 |2017. 11.15
옛 광주교도소 내 5·18 암매장 흔적을 찾기 위해 '땅속탐사레이더(GPR·Ground Penetrating Radar)'가 투입됐다.
5·18기념재단은 15일 민간업체가 보유한 탐사레이더를 투입해 교도소 북쪽 담장 주변의 1구간 추가 조사 지역에 대한 탐사 작업을 벌이고 있다.
탐사레이더를 보유한 민간업체가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을 5·18기념재단에 직접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념재단은 이날부터 유해 흔적을 발견하지 못한 1구간의 발굴 조사 범위를 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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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옛 광주교도소 담장 밖 3m 지점 판다 |2017. 11.12
옛 광주교도소 내 5·18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이 암매장됐을 것으로 유력하게 추정되는 장소에 대한 발굴 조사가 범위를 넓혀 진행된다.
10일 5·18기념재단은 옛 광주교도소 발굴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구간 내에서는 암매장과 직접 관련된 구덩이 흔적 등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발굴 조사가 진행된 1구간은 5·18 당시 3공수여단 16대대가 주둔했던 교도소 북측(담양 방면) 담장 바깥쪽, 감시탑 앞부터 경비교도대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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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5·18 유해 감식 협의체 구성 |2017. 11.07
옛 광주교도소 5·18 암매장 추정지에서 발견된 유해에 대한 감식을 원할하게 진행하기 위한 가칭 '5·18 행방불명자 유골감식 협의체'가 구성됐다.
감식은 전남대학교 법의학교실과 조선대학교 구강내학과교실이 맡는다.
5·18기념재단 측은 지난 6일 광주지검과 암매장 유해 감식 주체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최종 전남대 법의학교실과 조선대 구강내학과교실이 맡도록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또 각 기관 등은 협의 직후 가칭 '5·18 행방불명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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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5월단체, 옛 광주교도소 암매장 발굴 본격 준비 |2017. 11.01
법무부와 옛 광주교도소 부지 내 5·18민주화운동 행방불명자 유해 발굴을 위한 실무협약을 마친 5월 단체가 발굴 조사 준비에 나섰다.
5·18기념재단, 5월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 광주시, 대한문화재연구원은 1일 오후 광주 북구 문흥동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5·18민주화운동 희생자 유해 발굴 사업'과 관련한 사전 준비 작업을 벌였다.
실무진 9명은 우선 발굴 장소인 옛 교도소 북측 담장 바깥쪽 전체 300m 중 폭 3~5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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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1주년 맞아 다시 촛불 든 광주시민들 |2017. 10.29
광주시민들이 촛불집회 1주년을 기념하며 다시 촛불을 들었다.
광주시민들은 국민이 주도하는 헌법 개정이 실현되고, 적폐 청산과 개혁을 위한 사회 각계각층의 실천이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촛불 혁명 1주년 광주시민대회 추진위원회'는 28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1주년 시민대회를 열었다.
'적폐 청산, 사회 대개혁, 촛불 헌법 쟁취'를 주제로 열린 촛불집회에는 이날 오후 7시50분 기준 주최 측 추산 2000여명이 모였다.
시민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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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시민들이 옛 도청 복원할 수 있는 亞문화전당장 뽑아야" |2017. 10.24
5·18민주화운동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와 광주지역 시민사회·문화예술단체가 시민들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을 직접 선출하는 방식의 인사체계를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단체들은 24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적격자 없음'으로 무산됐던 아시아문화전당장 5차 공모가 마감되고 서류 심사·면접이 진행되고 있다"며 "인사혁신처에서 후보를 압축해 문화체육관광부에 통보하면, 장관이 적격자를 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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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보해양조 "천연암반수 수질 검사 합격점" |2017. 10.24
시중에서 유통되는 일부 생수에서 우라늄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보해양조㈜는 24일 자사 제품에 사용되는 지하 암반수는 안전하다고 밝혔다.
보해양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생명과학공동기기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한 결과 지하 암반수에서 우라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기기원이 시료 2 점을 검사한 결과 'ND(Not Detected 검출한계 미만)'로 나타났다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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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옛 광주교도소 5·18 암매장 발굴 초읽기 |2017. 10.22
옛 광주교도소에서 80년 5월 5·18민주화운동 행방불명자를 찾기 위한 발굴 작업이 37년 만에 이뤄지면서 범위와 방법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18기념재단은 23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고 옛 광주교도소의 암매장 추정 장소에 대한 발굴 조사 일정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발굴 장소는 5·18 당시 교도소에서 농장으로 사용했던 땅이다. 그 중 현재 풀숲으로 덮여 있는 곳이 가장 먼저 발굴 작업을 벌일 장소다.
재단은 앞선 현장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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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청소년 폭행·체불·성희롱한 식당, 책임 방기" 노동단체 반발 |2017. 10.18
광주·전남지역 노동·인권단체들이 청소년 노동자들에게 갑질을 한 전남 모 식당이 "책임을 방기했다"고 비판하며 집회·시위에 나선다.
광주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 등은 18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담양군의 한 식당 앞에서 1인 시위와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1인 시위는 매일 낮 12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하며, 매주 토요일 식당 앞에서 청소년 노동권 보장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한다.
담양 한 식당에서 평균 1년 6개월 간 일했던 청소년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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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5·18단체·법무부, 광주교도소 암매장지 발굴 논의 |2017. 10.11
5·18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자들의 암매장지로 지목된 옛 광주교도소 안팎에 대한 발굴 조사 논의를 위해 법무부와 5·18단체가 만난다.
11일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전 10시 법무부에서 김양래 기념재단 상임이사 등 5·18 단체 관계자들과 법무부 담당자들이 만나 광주교도소 안팎 발굴 조사에 대해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법무부는 광주교도소 발굴 조사를 위한 재단 측의 준비 사항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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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수)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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