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 박주호 부인 "슈돌, 나은·건후 출연량 늘려달란 적 없다" |2019. 07.31
축구스타 박주호(32·울산 현대)의 부인 안나 박(23)이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 분량 논란을 해명했다.
안나는 30일 인스타그램에 "몇몇 언론사가 내가 영어로 단 댓글의 뉘앙스를 한국 독자들에게 잘못 번역해 전달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속 우리 가족의 비중이 나은에서 건후로 옮겨가는 것에 관한 질문을 받았고, '엄마로서 조금은 슬프다'고 이야기했다. 그것이 전부"라며 "몇몇 보도는 글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마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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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방탄소년단 천하, 빌보드 '소셜50' 장기집권 2년 |2019. 07.31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2년 넘게 정상을 지켰다.
30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8월3일자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서 107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17년 7월29일자 차트부터 연속으로 정상을 질주했다. 앞서 '소셜 50'에서 지난해 8월 저스틴 비버가 세운 최장 연속 1위 기록(56주)을 이미 돌파했다. 현재까지 최장 기록을 이어오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2016년 10월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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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인터뷰]티파니 영 "야생화, 진흙 없이는 연꽃이 없다고 합니다" |2019. 07.31
나팔꽃처럼 차려 입은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가수 티파니 영(30)이 카메라 앞에서 방긋방긋 웃었다.30도가 넘는 한낮임에도 반달 모양의 눈웃음을 보고 있자니, 무더위가 사라졌다. 사진 기자의 요청에 연신 웃으며 포토제닉한 자세를 취하던 그녀는 “어제 너무 늦게까지 연습했나, 발목이 아프다”고 너스레를 떤다.
사소한 말도 허투루 놓칠 수 없다. 사진 촬영을 끝낸 뒤 자리에 앉자마자 물었다. “발목은 괜찮으세요?” “나이가 들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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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학교·노인요양시설 가연성 외장재 사용 금지…11월부터 시행 |2019. 07.30
앞으로 학교·병원 등 어린이와 노인, 환자가 사용하는 피난약자 건축물에는 가연성 외장재 사용이 금지된다.
국토교통부는 30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건축물 화재안전기준을 강화한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가연성 외부 마감재 사용금지가 확대된다.
이제까지 건축물 높이가 6층 이상(22m 이상)인 경우에 적용했으나 앞으론 3층 이상(9m 이상)으로 확대된다. 피난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영유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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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폭염에 온열질환 급증…119 구급출동 3년來 4152건 |2019. 07.30
무더운 날씨 탓에 온열질환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져 주의가 요구된다.
30일 소방청에 따르면 2016~2018년 3년 간 온열질환자 처치를 위해 119구급대가 출동한 건수는 4152건에 이른다. 처치 후 병원으로 옮겨진 건수도 3925건(94.5%)이다.
연도별로는 사상 최악의 폭염을 기록했던 지난해 2609건 출동해 2426건(93.0%) 병원으로 이송했다. 지난해 전국 폭염일수는 31.4일이었다.
2016년에는 794건 출동해 768건(96.7%), 2017년에는 749건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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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경찰, '깜깜이 수사' 바꾼다…피의자 방어권 강화 추진 |2019. 07.30
경찰이 변호인에게 구속영장 신청 등 주요 수사 상황을 통지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수사권 구조 조정으로 1차적 수사권을 행사하기에 앞서 피의자 방어권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에 나선 것이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구속영장 신청과 그 과정 및 결과, 종결 사건 처리 결과 등 경찰 단계 형사절차 진행 상황을 피의자와 변호인에게 실질적으로 통지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는 앞서 경찰청 인권위원회가 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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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건축사협회 "광주클럽 사고, 내부 리모델링 법·제도 부실 탓…개선해야" |2019. 07.30
2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클럽 복층 붕괴 사고의 원인이 무자격자에 의한 불법증축 때문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건축사들이 내부 리모델링에 대한 법·제도적 장치가 부실하기 때문이라며 이를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한건축사협회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 클럽 복층 붕괴 사고와 지난번 종로 고시원 사고는 내부 리모델링을 임의로 진행해 벌어진 일"이라며 "내부 리모델링은 어떠한 법 절차나 제재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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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5월 출생도 역대최저…"하반기부터 인구 자연감소 가능성" |2019. 07.30
올해 5월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는 역대 최저치를, 사망자 수는 역대 최고치를 각각 찍었다. 통계청의 예측대로 하반기 중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앞지르는 인구 '자연감소'가 나타날 가능성이 한층 현실화된 셈이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5월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 5월 출생아 수는 2만5300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2700명(-9.6%) 감소했다.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8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통상 출생아 수를 비롯한 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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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여름휴가철, 일본노선 항공권 매출 38% 하락 |2019. 07.30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인한 일제 불매운동이 시작된 지 약 한 달. 일본 여행 자제 움직임이 고스란히 수치로 나타나고 있다.
30일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G마켓과 옥션에서 지난 1~28일 4주간 일본 노선 항공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8%나 급락했다.
불매운동 중에서도 특히 여행을 가지 않는 것이 일본의 지역 경제에 직접적인 타격을 준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관련 노선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이 크게 줄어든 것이다.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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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6월 유통업체 매출 5%↑…온라인·백화점 웃고 대형마트 울고 |2019. 07.30
지난달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모두 늘었다. 여름 신상품과 가전제품 수요가 백화점과 온라인 판매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반대로 대형마트 매출 규모는 지난 2월부터 꾸준히 쪼그라드는 추세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9년 6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을 보면 지난달 유통업체 매출액은 10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매출액은 각각 11.7%, 0.7% 늘었다.
업태별 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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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8월부터 흡연자 33만명 '국가 폐암검진'…'30갑년 이상 54~74세' |2019. 07.30
매일 1갑씩 30년 이상 담배를 피운 만 54~74세 33만여명이 다음달부터 국가 폐암 검진을 받는다. 올해는 고위험군 중 홀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며 검진 비용 1만원가량만 부담하면 된다.
보건복지부는 장기흡연자를 대상으로 저선량 흉부 컴퓨터단층촬영(CT)을 통한 폐암검진사업을 오는 8월 5일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개정 암관리법 시행령과 암검진실시기준에 따라 올해부터 만 54~74세 중 30갑년 이상 흡연력을 보유한 흡연자에게 2년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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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경찰야구단, 14년만 역사 속으로…"야구사 슬픈 날" |2019. 07.30
경찰야구단이 14년 간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
서울경찰청은 30일 오전 청사 내에서 '경찰야구단 해단식'을 열고 그간 지원해 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감사 인사 등을 전했다.
행사는 단기 전달, 감사장 및 표창장 수여 등의 식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경찰야구단 구단주인 이용표 서울경찰청장을 비롯해 정운찬 총재 등 KBO 관계자,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
이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단주가 된지 정확히 25일이 되는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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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고진영,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2위는 박성현 |2019. 07.30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메이저 대회 2승을 따낸 고진영(24)이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했다. 29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 박성현(26)에게 내 준 정상을 한달 만에 되찾았다.
고진영은 이날 끝난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 269타를 쳐 김효주(24)와 펑산산(중국), 제니퍼 컵초(미국) 등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이번 시즌 두 번째이자 통산 2개째 메이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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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날강두'로 전락한 호날두, 축구팬들은 '우리형'을 묻었다 |2019. 07.30
'우리형'이라고 불리며 절대적인 인기를 누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은 한순간이었다.
K리그 올스타인 '팀K리그'와 호날두가 소속된 유벤투스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벤트성 친선 경기를 했다. 오전부터 서울과 경기 일대에 호우경보가 내려질 정도로 궂은 날씨였지만, 이날 경기를 보겠다는 팬들을 막을 순 없었다. 6만석이 넘는 서울월드컵경기장 티켓은 발매 당일 3시간30분이 채 되지 않아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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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라이온킹, 왕좌에서 내려온다···예매율 사자 1위·엑시트 2위 |2019. 07.30
31일 개봉하는 영화 '사자'외 '엑시트'가 예매율 1, 2위를 차지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자'는 30일 오전 9시 기준 예매율 19.6%를 기록했다. 예매관객수는 11만6240명이다.
'사자'는 어릴 적 아버지를 잃은 뒤 세상에 대한 불신만 남은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 신부'(안성기)를 만나 자신에게 특별한 힘이 있음을 깨닫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예매율 2위인 '엑시트'도 '사자'에 뒤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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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3 나오려나, 자체 최고시청률 피날레 |2019. 07.30
MBC TV 월화드라마 '검법남녀2'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한 '검법남녀' 제31·32회는 전국평균시청률 8.3%(31회 6.7%·32회 9.9%)를 기록했다. 23일 29·30회의 8.3%(29회7.1%·30회 9.5%)와 같다. 그러나 마지막 32회가 9.9%를 찍으면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기에 이르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응급의학과 의사 '장철'(노민우)과 검사 '도지한'(오만석), '갈대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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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 [인터뷰]우도환, 오색으로 빛나는 피부·붉은 눈 |2019. 07.30
절대 선도, 절대 악도 없다. 각자의 신념 만이 있을 뿐이다. 신념은 마음속 깊이 새겨진 그림 같은 것이다. 이에따라 인간은 생각하고 행동한다.
31일 개봉하는 영화 '사자'에서 우도환(27)은 악을 퍼뜨리는 검은 주교 '지신' 역을 맡았다. 선과 악을 오가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시나리오를 읽고 어떤 식으로 연기해야 할지 고민됐다. 지신을 무조건 악인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따지고보면 사람은 자신의 주관대로 행동을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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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文대통령 국정 지지율 52.1%…잇단 안보 악재에 상승세 주춤 |2019. 07.29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북한 미사일 발사, 중국·러시아의 영공 침범 등 외교·안보 악재에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의 의뢰로 실시한 7월 4주차(22~26일) 주간 집계에서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전주 대비 0.3%포인트 상승한 52.1%(매우 잘함 30.9%, 잘하는 편 21.2%)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 역시 0.6%포인트 오른 43.7%(매우 잘못함 28.4%, 잘못하는 편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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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금리하락→소비증가 이어져…빚부담 크면 소비보다 상환" |2019. 07.29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하락하면 변동금리 차주의 소비가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자상환액이 줄어들게 돼 쓸 수 있는 돈이 늘어난 데에 따른 것이다. 소득대비 부채가 많은 경우에는 예외였다. 빚 부담이 큰 차주들은 이자가 줄어들더라도 소비보다 원금 상환에 더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가계부채 수준이 확장적 통화정책의 소비진작 효과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분석이다.
29일 한국은행의 BOK 경제연구에 실린 '통화정책이 소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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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취준생 가장 가고 싶은 곳 1위 공기업, 2위 대기업" |2019. 07.29
하반기 신입직 취업준비생 10명 중 3명은 공기업 취업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하반기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 852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취업 목표 기업과 취업 자신감’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올 하반기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공기업’을 꼽은 취준생은 29.5%로 가장 많았다.‘대기업’ 취업이 목표라는 취준생이 20.9%로 다음으로 많았고, 이어 ▲중견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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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금)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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