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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토론토 선수단, 류현진 영입 소식 듣고 다들 흥분"

보 비셋 "단장에게 문자…다른 선수들도 그랬다"

2020년 01월 21일(화) 17:09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수들이 FA 류현진 영입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뒷이야기가 전해졌다.
미국 언론 '디 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지난 주말 열린 토론토 구단의 팬 페스트 행사 이모저모 10가지를 소개했다. 이중에는 류현진 영입 관련 선수들의 흥미로운 반응도 포함됐다.
이 매체는 "토론토 선수들이 류현진 영입 소식을 듣자마자 로스 앳킨스 단장에게 문자를 보냈다"고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내야수 보 비셋은 "(류현진 영입 후) 단장에게 문자를 보냈는데 다른 선수들도 똑같이 문자를 보낸 사실을 알게 됐다"며 "나에게도 많은 문자가 왔다. 그만큼 다들 흥분한 것 같았다"고 떠올렸다.
FA 자격을 행사한 류현진은 지난달 4년간 8000만 달러에 토론토와 계약했다. 연간 2000만 달러의 액수가 말해주듯 토론토 구단은 류현진에게 에이스, 멘토 등 다양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팀 내에 마땅한 에이스가 없던 상황에서 류현진 영입은 선수단 내부에서도 깜짝 놀랄 소식으로 받아들여졌다. 류현진이 지난 시즌 LA 다저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른 검증된 에이스이기에 선수들의 기대는 더욱 커졌다는 설명이다.
외야수 랜달 그리척 역시 "그는 던질 줄 아는 투수"라고 류현진을 높게 평가한 뒤 "빠른 공을 던지는 것은 아니지만 어떻게 던져야 하는 지 알고 있는 투수다. 또한 젊은 투수들에게도 많은 것을 알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이 매체는 이어 "좌완 유망주 투수 라이언 보루키는 이번 스프링캠프 기간, 류현진에게 컷패스트볼(커터)을 배울 계획이라고 밝혔고 또 다른 유망주 트렌트 손튼도 류현진의 레퍼토리를 연구할 계획"이라며 류현진 효과가 선수단 전체에 퍼지는 중이라고 전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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