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도심형 크로스오버 '엑씨드' 폴란드 올해의 차 선정

2020년 02월 26일(수) 17:43

기아자동차는 25일 '엑씨드'(XCeed)가 폴란드에서 2020년 '올해의 자동차'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엑씨드는 유럽 전략 모델인 '씨드'의 도심형 크로스오버 모델로 지난해 하반기 출시됐다.
엑씨드는 지난 12개월 동안 폴란드에서 출시된 50대의 차량 중 최우수상을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엑씨드의 다양한 기능과 안전성, 드라이빙 다이나믹스, 인체공학적 설계 및 경제성을 높게 평가했다. 
엑씨드는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실용성과 스포티한 외관, 해치백의 매력적인 핸들링이 특징이다. 첨단 안전사양과 커넥티비티, 인포테인먼트 기술 등 동급 차종 중 가장 우수한 첨단 기술과 전반적인 사양도 갖췄다. 
고효율의 가솔린 터보 및 디젤 엔진 외에 2분기부터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옵션 사양으로는 10.25인치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디지털 클러스터,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이 있다. 모든 모델은 7년·15만㎞의 보증을 기본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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