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광주·전남 9일부터 평년기온 회복 |2018. 02.07
광주·전남 지역은 7일 낮부터 강추위가 누그러지면서 영상권의 기온 분포를 보였다. 오는 9일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함평 월야 영하 18.3도, 화순 북면 영하 16도, 곡성 옥과 영하 15.2도, 장성 영하 15도, 나주 영하 14.9도, 담양 영하 14.2도, 광주 영하 10도 등을 기록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3도로 전날보다 높았다. 8일과 9일의 낮 최고기온도 영상 3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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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뉴스] 세월호 선체 직립 20일부터 본격 추진 |2018. 02.05
목포신항만에 왼쪽으로 누워 있는 세월호 선체를 바로 세우는 작업이 본격 추진된다.
5일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선조위)에 따르면 선조위와 직립 용역업체인 현대삼호중공업은 오는 6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목포신항만에서 종교 단체와 함께 '선체 직립 착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연다.
선조위와 현대삼호중공업은 오는 19일까지 배 주위 적치물을 이동시킨 뒤 선체 중량을 측정한다.
20일부터 21일까지 세월호 선체를 부두 쪽으로 평행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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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삼남매 화재 친모 '실화→방화' 혐의 변경 |2018. 01.29
검찰이 담뱃불 부주의로 아파트에 불을 내 어린 자녀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친모에 대한 범죄 혐의를 중과실치사·중실화(경찰 적용 혐의)에서 현주건조물방화치사로 변경했다.
광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배창대)는 29일 중과실치사·중실화 혐의와 함께 경찰로부터 구속 송치된 A(23·여) 씨에 대한 혐의를 현주건조물방화치사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같은 혐의를 적용, 지난 26일 A 씨를 구속기소했다.
A 씨는 지난달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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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광주·전남 신협 이사장 선거 '잡음' |2018. 01.25
올해 광주·전남지역에서 제2금융권인 신용협동조합과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대거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잡음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같은 제2금융권인 농·수·축협, 산림조합이 선관위에 위탁해 동시선거를 치르는 것과 달리 신협과 새마을금고는 자체 선거를 치르고 있어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
25일 신협중앙회와 새마을금고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현재 광주와 전남지역에는 신협 90곳과 새마을금고 98곳이 운영중이다.
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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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계속되는 광주 불법 광고 현수막과의 싸움 |2018. 01.21
광주 기초자치단체가 올해도 불법 광고 현수막과의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광주 5개 구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으로 광주 5개 구청이 단속을 벌여 거둔 불법 광고 현수막은 2만장을 넘었다.
특히 북구는 올해 1일부터 17일까지 1만3000장의 불법 광고 현수막을 수거했다. 5개 구청 전체 단속의 65%나 된다.
시간제 인력 5명, 단속 차량도 1대를 늘린 결과지만 주말 동안 편법적으로 내걸고 있는 현수막은 손 보지도 못하고 있다.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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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결로와 전쟁' 나주 빛가람 중흥아파트 입주민 분통 |2018. 01.16
중흥건설이 '명품' 주거 단지로 조성한 광주전남공동(나주)혁신도시 내 공급 아파트에서 겨울철 '결로(結露·이슬 맺힘)' 현상에 따른 민원이 증가하는 등 주민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16일 나주시에 따르면 중흥건설이 나주혁신도시에 공급한 아파트는 1차 993가구, 2차 721가구, 3차 698가구 등 총 2412가구다.
문제는 2016년 9월부터 입주가 시작된 이후 매년 겨울철이면 일부 입주민들이 결로에 시달리며 몸살을 앓고 있다.
이 아파트 입주민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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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광주·전남 오늘 미세먼지 농도 '나쁨' |2018. 01.15
중국에서 밀려온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오는 16일까지 광주·전남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16일부터 17일 새벽까지 내리는 비로 16일 오후부터 '보통'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기 정체와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으로 광주·전남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한 때 나쁨 수준을 보이다 오후 들어 나쁨 수준으로 나타났다.
16일 오후부터는 보통 수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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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뉴스] 광주, 화재 건수-재산피해 줄고 인명피해 늘어 |2018. 01.14
지난해 광주지역에서는 모두 923건의 화재가 발생해 36명의 인명 피해와 33억75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14일 집계됐다.
전년 대비 화재 건수는 3.45%(33건), 재산피해는 10.5%(3억9800여만 원) 감소한 반면 사상자는 20%(6명) 증가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58.6%(541건)로 가장 많았고, 전기 19.1(177건)%, 기계 7.4%(69건) 순이다.
부주의 화재를 유형별로 보면 담배꽁초 방치가 36.5%(198건)로 가장 많았고 음식물 조리 중 17.5%(95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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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새해 첫 주말 광주·전남 화재 잇따라 |2018. 01.07
새해 첫 주말, 축사와 주택, 야산등 광주·전남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6일 오전 8시37분께 광주 광산구 내산동 모 농장에서 불이나 돼지 축사 1개 동이 모두 불에 탔다.
이 불로 자체 진화중이던 농장 관계자 1명이 손에 화상을 입었고, 돼지 70여마리가 폐사했다. 불은 소방서 추산 14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어 오전 10시21분께 전남 강진군 강진읍 최모(66)씨의 자택 거실에 있던 난방용 목재난로 연통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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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담뱃불 부주의 삼남매 숨지게 한 20대 모친 현장검증 |2018. 01.03
담뱃불을 끄려다 실수로 불을 내 삼남매를 숨지게 한 20대 친모에 대한 현장검증이 열렸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3일 오후 2시께부터 광주 북구 두암동 한 아파트 11층에서 이불에 담뱃불을 비벼 꺼 불이 나게 해 삼남매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모친 A(23)씨에 대한 현장검증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자녀들이 자고 있는 작은방 입구 바깥 쪽에 놓인 이불에 담뱃불을 끄는 과정에서 실수로 불을 냈다고 주장한 점을 토대로 당시 상황을 재연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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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담뱃불 부주의로 삼남매 숨지게 한 20대 친모 영장실질심사 |2018. 01.02
담뱃불을 끄려다 실수로 불을 내 삼남매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친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2일 광주지법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1시20분께 광주 동구 지산동 광주지법 101호 법정 주변에 도착한 친모 A(22·여)씨는 '담뱃불을 끈 상황을 기억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별다른 답변 없이 실질심사장으로 들어갔다.
A씨는 전날 "자녀들을 구조하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을 토로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A씨는 경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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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해경, 가거도 해상서 중국어선 40여척에 200여발 실탄사격 |2017. 12.20
해경이 한국 측 서해 EEZ(배타적경제수역)상에서 불법 조업을 하려던 중국어선 40여척에 실탄을 쏴 쫓아냈다.
20일 서해지방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9시께부터 같은 날 오후 2시40분께까지 신안군 가거도 북서쪽 98㎞ 해상(협정선 내측 1.8㎞)에서 목포해경 1508 경비함정이 중국어선 44척(추정)을 향해 9차례에 걸쳐 공용화기 M-60 실탄 180발, 개인화기 K-2 21발 등을 쏴 우리 해역 밖으로 쫓아냈다.
해경은 중국어선 6척이 퇴거 명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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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뉴스] 민주당 광주시장-전남지사 후보군, '5대 5 셈법' 분주 |2017. 12.18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광역·기초단체장 후보 경선에서 여론조사 50%와 권리당원 조사 50%를 각각 반영키로 가닥을 잡으면서 각 후보들이 셈법을 따지느라 분주하다.
대체적으로 룰은 따르되, 당내 지지 기반에 따라 여론조사 비율의 상향 조정을 희망하는 등 미묘한 입장차를 보이는 가운데 저마다 "터프한 경선"을 예상하며 여론전과 당권관리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18일 광주·전남 지역정가에 따르면 민주당은 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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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뉴스] '형사처벌 면제·제보자 보상금' 5·18 양심고백 나올까 |2017. 12.17
국회 국방위원회에 계류 중인 '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에 관한 특별법안'에 5·18 진상 규명에 협조한 가해자의 형사 책임을 면하고 제보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5·18 진상규명 특별법의 임시국회 내 처리 문제와 함께 발포 명령자와 헬기 사격, 암매장 등 80년 5월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양심고백이 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현재 국회 국방위원회에 계류 중인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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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광주·전남 65세 이상 고령자 폐암 발병 최다 |2017. 12.11
광주·전남지역 고령자의 사망원인 1위는 암으로 폐암 발병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지역은 고령자 인구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아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11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광주·전남지역 고령자의 삶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7년 광주지역 65세 이상 인구는 11.9%로 2000년보다 10만2000명 증가한 17만8000명이며 2040년에는 29.9%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전국 17개 시·도 중 고령자 비율이 12번째다.
65세 이상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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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뉴스] 기록만 남고 사라진 시신들 '5·18 암매장 추가 발굴 절실' |2017. 12.06
5·18민주화운동 행방불명자 암매장 발굴 조사가 화순 너릿재 터널 주변으로 확대되면서 암매장 의혹을 받고 있는 장소에 대한 추가조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6일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현재 살상 기록과 시신 목격 등의 증언은 있지만 아직까지 행방이 확인되지 않아, 추가 암매장 의혹을 받고 있는 사건이 있다.
2007년 국방부 과거사위 보고서와 보안사 '광주사태 상황보고' 등에는 7공수가 5월22일 너릿재 터널 입구에서 화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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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광주경실련 "공수처법안 조속한 처리" 촉구 |2017. 12.06
광주경제실천시민연합이 6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법안 처리에 나설 것을 국회에 촉구했다.
광주경실련은 이날 오전 광주 동구 동명동 경실련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수처를 통해서만 공직비리 척결과 검찰 개혁을 추진할 수 있다"며 이 같이 요구했다.
광주경실련은 "국민 80% 이상이 지지하는 공수처 도입은 더 이상 미뤄질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국민의 요구를 수용해 공수처 도입 논의에 즉각 나서는 것이 국회의 역할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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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나주시, 열병합발전소 사용 승인 '보류' |2017. 12.05
나주시가 주민 집단 반발이 일고 있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SRF(Solid Refuse Fuel·비성형 고형폐기물 연료)열병합발전소 건축물 사용(준공) 승인'을 '잠정 보류' 시킨 것으로 5일 확인됐다.
나주시는 '쓰레기 연료 사용반대 범시민대책위(대책위)'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전날 오후 4시까지 행정적 절차 이행 등을 이유로 건축물 준공 사용 승인을 기정사실화 했었다.
이유 없이 준공 승인을 해주지 않을 경우 수백억원대에 달하는 손해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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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뉴스] '연료 갈등' 나주열병합발전소 건축물 '조건부' 준공 승인 |2017. 12.04
나주시가 일부 주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고심끝에 한국지역난방공사의 'SRF(Solid Refuse Fuel·비성형 고형폐기물연료)열병합발전소 건축물 사용(준공) 승인'을 4일 조건부로 허가했다.
이유 없이 준공 승인을 해주지 않을 경우 수백억원대에 달하는 손해배상 소송에 휘말리고, 관련 공무원들은 직무유기에 따른 업무상 배임으로 고발당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나주혁신도시는 전국 10곳에 조성된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정부의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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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광주시민사회 "전교조·전공노 법외노조 철회해야" |2017. 11.29
광주시민사회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의 법외노조 철회를 촉구했다.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29일 광주 동구 5·18 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박근혜 정권은 전공노를 권력의 도구로 삼으려고 재정 압박, 징계, 형사처벌 등을 자행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근혜 국정농단 세력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교육현장 전횡을 위해 국정원을 동원했다"며 "이 같은 공작정치로 전교조 법외노조화도 이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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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일)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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