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뉴스] 5·18암매장 발굴…옛 광주교도소 전역·화순 너릿재까지 확대 |2017. 11.28
5·18민주화운동 암매장 유해를 찾기 위한 발굴 작업이 옛 광주교도소 곳곳으로 확대된다.
교도소 외에 전남 화순 너릿재 공원 인근 도로도 암매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광주시와 협의를 통해 발굴 계획을 세워나갈 계획이다.
28일 오전 5·18기념재단은 광주 서구 쌍촌동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옛 광주교도소 암매장 발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기념재단은 지난 15~16일 이틀간 광주교도소 안 5곳, 화순 너릿재 인근 1곳에서 진행했… |
|
| [탑뉴스] '7대 비리 가이드라인' 지방선거 변수…정당 공천룰 '주목' |2017. 11.27
청와대가 최근 고위공직자 임명 배제 7대 비리 가이드라인을 내놓은 가운데 내년 6·13 지방선거 공천과정에서 이런 기준이 적용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강화된 기준이 적용될 경우 공천 및 당선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수 있어 현역 및 출마예정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7일 광주·전남지역 정가에 따르면 최근 청와대가 발표한 ` 고위공직자 임용 배제 7대 비리 가이드라인'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등이 이를 어떻게 적용할지… |
|
| [탑뉴스] 5·18 암매장 발굴 조사 옛 광주교도소 곳곳으로 확대 |2017. 11.26
5·18민주화운동 암매장 유해를 찾기 위한 발굴 작업이 옛 광주교도소 곳곳으로 확대된다.
26일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옛 광주교도소에 시신을 암매장했거나 이를 목격했다는 공수부대원들의 제보와 증언, 땅속탐사레이더(GPR·Ground Penetrating Radar)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암매장 발굴 조사 장소와 범위를 확대한다.
유력한 제보지역과 직접 매장에 참여했거나 목격했다는 증언이 나온 지역을 우선 발굴한다.
이를 위해 기념재… |
|
| [사회] 광주·전남 시민안전 공제 가입 '뒷전' |2017. 11.22
지난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을 계기로 예기찮은 재해나 기상이변에 따른 시민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지방자치단체의 시민안전 공제 가입률은 턱없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명분은 충분하지만, '국가사업 아니냐'는 입장과 지방 재정난 등이 발목을 잡고 있다.
22일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시민안전 공제사업에 가입된 지자체는 13곳에 이른다.
충남이 논산·서산·예산·청양·당진·홍성·서천·태… |
|
| [탑뉴스] "전남, 대한민국 대표 정원도시로 체계적 브랜드화 필요" |2017. 11.22
전남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원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브랜드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전남연구원 송태갑 선임연구위원은 제73호 ‘전남 정원문화 활성화방안’에서 “전남이 보유한 정원 자원의 잠재력과 최근 정부의 정책방향 등을 감안할 때 정원도시는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유력한 대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순천만국가정원, 담양 죽녹원, 곡성 장미정원을 비롯해 별서정원, 누정, 사… |
|
| [사회]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 "이제 가슴에 묻겠다" |2017. 11.16
지난 2014년 4월16일 진도의 차가운 물속에 들어가 아직까지 뭍으로 올라오지 못한 미수습자 가족들이 세월호 곁을 떠난다.
새월호가 침몰한지 1311일, 목포신항에 거치된지 231일만이다. 이 과정에서 9명이던 미수습자는 4가족 5명으로 줄었다. 그 나마 4명은 가족을 찾아 목포신항을 떠났다.
권재근씨와 그의 아들 권혁규군, 단원고 양승진 교사, 단원고 남현철·박영인군 등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은 16일 오후 목포신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
|
| [경제] 부영주택 '착공지연 줄줄'…빛가람도시 활성화 '찬물' |2017. 11.16
㈜부영주택이 광주전남공동(나주)혁신도시 내 공동주택(아파트) 착공을 지연하면서 인구 유입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인구 유입 정체는 상가 미분양 속출과 각종 의료·편의시설 유치에도 찬물을 끼얹으면서 정주여건 개선 속도까지 더디게 하고 있다.
16일 나주시에 따르면 정주인구 5만명으로 계획된 나주혁신도시 인구는 전날 기준 2만7894명으로 집계됐다.
전입신고 미신고 3000가구까지 포함하면 실제 거주 인구는 3만3800여… |
|
| [탑뉴스] 포항 지진 여파 광주·전남도 감지…대피소동·통신장애 |2017. 11.15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 여파가 광주·전남에서도 감지됐다.
15일 광주시·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0분 기준 광주·전남지역에서 '지·진동이 감지됐다'는 내용 등의 신고가 각각 280·270여건 가량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여진으로 인한 진동이 곳곳에서 감지되면서 추가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지진 여파로 인한 재산·인명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광주시청 공무원을 포함, 지역민들… |
|
| [탑뉴스] 광주경찰, 수능일 38개 시험장 특별 교통관리 |2017. 11.15
광주경찰청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6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지역 내 38개 시험장 주변에 대한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특별 교통관리에는 경찰관·모범운전자회 등 506명, 순찰차·경찰오토바이 등 85대가 투입된다.
광주경찰은 수험생 탑승차량에 우선권을 부여하는 한편 수험생 주 이동로에 순찰차와 경찰오토바이를 집중 배치, 수험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듣기평가 시간대 소음 예방을 위해… |
|
 [탑뉴스] 옛 광주교도소 5·18 암매장 추정지 2구간 유해발굴작업 시작 |2017. 11.13
5·18 행방불명자 암매장 추정지인 옛 광주교도소 발굴 1구간 작업이 종료되고 교도소 북측 담장으로 근접한 2구간 작업이 13일 시작됐다.
5·18기념재단과 대한문화재연구원 등은 이날 오전 굴착기를 동원해 옛 광주교도소 북측 담장 옆에 깔려 있는 40m 길이의 콘크리트 부수기를 하며 2구간 기초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초작업이 이날 마무리되면 대한문화재연구원 조사원 등은 14일 부터 호미와 삽 등을 이용해 흙을 조금씩 깎아내는 방식으… |
|
| [탑뉴스] '1단계 마무리' 5·18 암매장지 발굴 조사 속도 |2017. 11.09
5·18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자들이 묻혔을 것으로 추정되는 옛 광주교도소 부지 내 암매장 발굴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지만 유해 흔적을 찾지 못하고 있다.
9일 5·18기념재단의 의뢰를 받은 민간기관 대한문화재연구원은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서 나흘째 암매장 발굴 작업을 벌이고 있다.
5·18 당시 3공수여단 16대대가 주둔했던 교도소 북측(담양 방면) 담장 바깥쪽, 길이 117m(폭 3~5m) 구간 중 제2감시탑과 옛 테니스장 터 사이의 40m 구간을 … |
|
 [탑뉴스] '5·18 행방불명자 찾는다' 옛 광주교도소 암매장 발굴 시작 |2017. 11.06
옛 광주교도소 부지 내 5·18민주화운동 행방불명자들의 유해를 찾기 발굴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5·18 당시 3공수여단과 20사단 병력들이 주둔했던 옛 광주교도소 내 암매장 발굴은 80년 5월 이후 37년 만에 처음이다.
5·18기념재단은 6일 오전 8시부터 옛 광주교도소 부지 내 5·18민주화운동 희생자 암매장 추정 장소에 대한 발굴 작업을 시작했다.
문화재 출토 방식을 작업에 활용, 작읍 삽 등을 사용해 조심스럽게 흙을 파내고 있다. … |
|
| [탑뉴스] 옛 광주교도소 5·18 이후 37년만에 암매장 첫 발굴 조사 |2017. 11.05
5·18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자를 암매장한 것으로 추정되는 곳을 발굴하는 작업은 지난 2009년 3차 조사 이후 8년 만이다.
많은 증언과 제보가 이어졌던 옛 광주교도소 내 발굴 작업은 1980년 이후, 37년 만에 처음이다.
5일 5·18기념재단 등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난 1997년부터 5·18암매장 제보를 받기 시작했고 그해부터 2009년까지 모두 64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 중 9곳에 대해 세 차례 발굴 작업이 진행됐으나 성과를 내진 못했다. 중복된… |
|
| [탑뉴스] 옛 광주교도소 발굴 지연…추가 암매장 조사도 차질 |2017. 11.02
법무부 승인이 떨어지지 않아 옛 광주교도소 부지 내 5·18민주화운동 행방불명자 유해 발굴 작업이 당초 계획보다 한 달 이상 미뤄지며, 올해 안에 추진하려던 다른 암매장 추정 장소에 대한 발굴 작업도 기약없이 늦춰졌다.
2일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옛 광주교도소 외에 5·18 당시 7공수여단이 주둔했던 화순 너릿재 인근에 대한 암매장 발굴 조사를 올해 내 실시한다는 계획이 무산됐다.
너릿재 인근은 그 동안 유력한 암매장 추정 지역으로 꼽… |
|
| [탑뉴스] 광주·전남 지방공무원 질병휴직 급증 |2017. 11.01
광주·전남 지방공무원들 가운데 건강 이상으로 휴직하는 사례가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더불어민주당 소병훈(경기 광주갑)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지방공무원 질병휴직 현황'에 따르면 광주·전남에서는 지난해 1108명이 휴직했고 이 중 180명은 질병으로 휴직계를 제출했다.
2012년, 79명에 비해 2.3배나 증가했다. 광주는 19명이던 것이 50명으로 2.6배, 전남은 60명에서 130명으로 2.2배 늘었다.
연도별로는 광주의 경… |
|
| [탑뉴스] 광주·전남 내년도 정부예산안 반영비율 최하위권 |2017. 10.31
광주시와 전남도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반영비율이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국회 예산 심의에서 누락된 예산안이 얼마나 부활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3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자유한국당 김도읍 의원이 전국 17개 광역단체로부터 제출받은 '18년도 예산반영 현황'에 따르면 광주의 국비 확보율은 15위, 전남은 13위에 그쳤다.
광주는 내년도 예산에 2조4124억원의 국비를 요구했지만, 정부는 1조7803억원… |
|
| [탑뉴스] 광주·전남 농협 대출 연체율 상승세…'리빙 푸어' 증가 |2017. 10.29
대출 원리금과 이자 연체 등 빚 때문에 곤란을 겪는 '리빙 푸어'가 광주·전남지역에서 갈수록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농협 전체 연체율의 하락 추세 속에서도 광주·전남지역 농협 연체율은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협은행의 전체 연체율(1개월 이상)은 2015년 0.71%, 2016년 0.59%, 201… |
|
| [사회] 옛 광주교도소 발굴 조사 내달로 연기 |2017. 10.29
5·18민주화운동 행방불명자를 찾기 위한 옛 광주교도소의 발굴 작업이 오는 30일에서 11월로 미뤄졌다.
발굴 조사를 위한 업무 협의가 필요하다는 법무부의 입장 때문인데, 협의 기간이 길어질 경우 암매장지 발굴이 기약없이 미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5·18기념재단은 30일 옛 광주교도소 담장 밖 암매장 추정 장소를 발굴하려던 계획이 법무부의 요청에 따라 연기됐다고 27일 밝혔다.
법무부는 이날 '오는 31일 오전 10시 법무부… |
|
| [사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해외작가전 닷새 앞두고 전시 무산 통보 '빈축' |2017. 10.29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순수 창작물을 엿볼 수 있는 연례행사인 'ACT(Arts & Creative Technology) 페스티벌' 개막 닷새를 앞두고 해외 작가들에게 전시 무산을 통보, 빈축을 사고 있다.
2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따르면 전당은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미디어아트 축제인 제3회 ACT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아시아문화전당의 핵심 콘텐츠와 비전을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연례행사 중 하나다. 창제작센터 입주 작가들이 1년 동안 공들… |
|
| [탑뉴스] "전두환 정부 軍 보안사, 5·18 덮기위해 분열공작" |2017. 10.26
전두환 정부 시절 군 보안사(현 기무사)가 5·18 민주화 운동 이후 금전지원, 회유, 사찰 등의 방법으로 유족 간 분열을 조장하고 민심을 왜곡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은 26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관련 문건 6건을 공개했다.
이 의원이 공개한 문건은 ▲광주 사태 1주년 대비 예방정보활동 결과(1981년 5월28일 작성) ▲정보사업계획(1985년 3~4월 작성 추정) ▲광주 5·18 유족 순화 사업 추진 중간보고(… |
|
2024.04.28(일) 16:57
일간신문등록번호 : 광주가00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