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제품 개발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 달성 기여" 이광록 대표이사 사장

2019년 06월 11일(화) 17:25

▶청년실업이 심각한데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울이고 있는 노력이 있다면?

- 2016년 법적 정년연장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금피크제를 조기 도입하였으며, 절감된 재원을 활용하여 신규채용 확대하고 있다. 특히 나노실리카, 고순도암모니아 등 신규사업을 추진하여 최근 5년간 83명의 신입사원(정원 대비 약 20%)을 채용하였으며, 향후에도 정밀화학, 수용성비료 등 신규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취하고 있는 조치는?

- 임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가치를 가지고 매년 안전컨설팅 및 종합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자율적인 안전 개선활동을 상시 실시하고 있다. 당사 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당사와 협력사간 안전협의체를 구성,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관련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외부강사 초청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직원들 사기진작과 애사심 고취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나?

- 임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축구, 테니스, 마라톤, 낚시 등 20여개 동호회의 활동비, 식사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단체산행, 체육대회 등 화합행사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하여 출퇴근시간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신입사원 멘토링제도를 통해 신입사원 회사 적응을 돕고, 애사심 고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꼽는다면?

- 당사는 2016년 5월 2일에 본사를 서울에서 여수로 이전하여 지역사회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인근지역 비료지원, 농촌 일손돕기, 복지단체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사회봉사단은 매달 어려운 환경의 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사를 운영하면서 최고의 가치로 삼고 있는 덕목은?

- 남해화학은“거북선표 비료는 최고다”는 고객의 신뢰와 함께 성장해 왔다. 원재료 가격상승 등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최고 품질 비료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고객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노사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11년연속 무분규 단체교섭을 체결하며 노사가 하나가 되어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남해화학은 고객과의 신뢰, 노사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글로벌 종합화학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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