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민의 이동권 책임지는 '대중교통의 파수꾼' 유한회사 영일운수

2019년 05월 29일(수) 16:32

안전한 일터 만들기 위해 정비 강화. 정신교육 실시 
노사가 하나 되는 등 가족같은 분위기가 성장 견인


유한회사 영일운수는 순천을 기반으로 날로 사세를 확장해 가고 있는 택시회사다. 지난 1980년 창사해 내년이면 40주년을 맞는다. 지난 세월 어려운 여건하에서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이제는 굳건한 위치를 확보해 순천지역에서는 가동대수 최대의 회사로 성장했다. 
순천시민의 애정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영일운수의 지향점은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운수업이라는 특성상 안전보다 더 우선하는 것은 없다. 
영일운수는 순천시민의 발로써 순천시 교통인구 일정량의 수송을 담당하는 주요한 교통수단이자 운송수단이다. 
고객들을 찾아 하루종일 순천시내 곳곳을 샅샅이 헤집고 다니면서도 안전에 있어서 만큼은 전국 어느 회사에 견주어도 뒤질 것이 없는 영일운수 소속 택시들. 
고객의 안전 만큼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친절한 서비스다. 운수업체의 특성상 안전과 친절한 서비스는 생명이나 다름없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뛰어난 근무여건과 후생복지의 양호함에서 비롯되고 있다. 차량 보유대수 58대에 직원수 70여명. 
택시업계에 있어 전국적인 현상이긴 하나 직원 이직률이 심한 것은 영일운수라고해서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영일운수는 여타 업체에 비해 기사 수급에 있어 애로가 적은 편이다.  장기근속을 통해 직업 안정성을 높이는 반면 기사들의 피로도는 낮춰 사고율을 대폭 감소시켰기 때문이다.  무리하지 않는 근무여건은 과로를 피할 수 있는 첩경이다. 
영일운수는 산업안전보건과 관련 동종업계 타 회사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관심을 기울인다.
매월 3째주 화, 수, 목요일에 실시되는 사내 안전교육은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기사들의 마음가짐을 다잡는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다. 
현장견학식 VTR상영 등 조별 간담회를 통해 성과를 고양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같은 기회를 통해 직원 상호간 결속력을 다지고 있다.
더불어 서비스산업이다보니 친절교육은 기본이고, 운전자의 건강이 곧 승객의 안전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도록 하고 있다.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실시하는 봄철야유회와 하계 휴양을 위한 유급휴가는 애사심을 높이는데 부족함이 없다. 운수업체에서 정비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일과중의 하나라 할 수 있다. 영일운수는 회사 인근 정비업소와 전속으로 서비스계약을 맺고완벽한 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오늘날 영일운수가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던 원인을 찾는다면 투명경영을 꼽을 수 있다. 회사 경영 사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사원들이 속속들이 들여다 볼 수 있게 함으로써 경영상태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것이다. 
투명경영과 더불어 우진택시가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한 견인차는 역시 안정된 노사 관계를 꼽을 수 있다. 노사 상생을 통한 화합을 밑거름 삼아 노사가 하나 되는 등 가족같은 분위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영일운수는 앞으로도 전 종사원이 여타 대중교통수단과는 차별화된 고급 교통서비스로 승객 한 사람 한 사람을 정성껏 모시기 위해 내부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이와함께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친절문화를 확산시키는데도 적지 않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운수업이다 보니 고객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목적지에 모셔다 드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대고객 친절 서비스도 빼놓을 수 없다. 
순천시민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보배같은 존재인 친절하고 안전한 택시의 대명사 영일운수.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사용자는 노동자를, 노동자는 사용자를 헤아리는 배려의 미덕이 넘쳐 순천시민들과 함께 순천을 지키는 대중교통의 파수꾼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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