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농촌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임대형 스마트단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함평군은 함평읍 수호리 일원에 6600㎡ 규모의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을 신축하고, 청년농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함평군은 이번 사업이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임대형 스마트단지 조성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평군은 향후 지속적으로 스마트팜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임대형 스마트팜과 사회기반시설 확충이 청년에게는 농업·농촌에서 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년농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함평=김광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