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협소·시설 노후’ 남구 노인복지관 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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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협소·시설 노후’ 남구 노인복지관 증축


어르신들의 건강 놀이터인 광주 남구 노인복지관이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를 통해 새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남구는 30일 “시설 노후화와 공간 협소로 남구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9월부터 사업비 10억6,000만원을 투입해 남구노인복지관 증축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에 지어진 남구 노인복지관은 하루 평균 관내 어르신 500~600명 가량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노인 복지시설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현 남구 노인복지관 건물을 수평으로 증축해 1층 사랑의 식당 공간을 넓히고, 22평 크기의 다목적실을 만들어 바둑실과 독서실, 자료 열람실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2층에도 22평 남짓 규모로 프로그램실 공간을 확보하고, 27평 규모의 체력 단력실 공간도 확보할 예정이다.
기동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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