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 '협착' 세월호 좌현 기관실 수색 본격화···직립 후 유류품 239점 수거 |2018. 06.28
세월호 직립 이후 미수습자 5명 찾기가 재개된 가운데 28일 좌현 기관실 부분 수색이 본격화 됐다.
좌현 부분은 침몰당시 해저면에 닿았던 부분으로 협착 등 파손이 심해 수색을 하지 못했다.
세월호현장수습본부는 이날 기관실에 쌓여 있던 진흙을 손으로 퍼내기 시작했다.
진흙은 세월호 밖으로 보내졌고 외부에 설치된 세척기계에서 흙을 씻어내는 방식으로 유해찾기 작업이 이뤄졌다.
좌현 쪽 수색이 본격화 되면서 유류품도 수백점이 발견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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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위원 즉각 위촉해야" |2018. 06.26
5·18 단체가 오는 9월 특별법을 계기로 출범하는 5·18 민주화운동 진상 규명 위원회의 위원을 즉각 위촉해달라고 국회에 요구했다.
5·18기념재단과 5월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회의장실과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에 5·18진상 규명 조사위원회 위원 위촉을 촉구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단체들은 "지난 3월 공포된 5·18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법이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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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녹색지구인 창작.개사곡 경연대회 성료 |2018. 06.25
사단법인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라남도지부 (회장 이송자)는 지난 23일 KBS 목포방송국 공개홀에서 제19회 녹색지구인 창작.개사곡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20개팀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경연대회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춰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녹색지구인 창작.개사곡 경연대회는 기후변화, 녹색생활, 저탄소녹색성장에 대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창작곡 및 개사곡, 자유곡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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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광주·전남 난민 인정 5년 동안 7건 |2018. 06.24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해마다 난민신청자가 수백 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관계 당국에 의해 난민으로 인정된 신청자는 미미한 수치로 집계됐다.
24일 광주출입국 외국인사무소에 따르면 난민법이 시행된 2013년 7월부터 지난 5월까지 광주·전남 난민 신청은 1720건이었다.
이 가운데 7명만이 난민으로 인정받았다.
최근 3년 동안 지역 내 난민신청자는 2015년 556명·2016년 416명·2017년 411명으로 매년 400~500명 수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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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장성 와룡리서 6번째 대형 싱크홀…주민 불안 확산 |2018. 06.21
모심기를 앞둔 장성군 황룡면 와룡리 농경지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대형 싱크홀(땅꺼짐)이 발생해 주민들이 크게 불안해 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모심기가 시작되는 6월이면 논경지에서 대형 땅꺼짐 현상이 반복 발생하고 있는 와룡리 일대 지하에서는 A시멘트 제조사 측이 시멘트 원료로 사용되는 석회석을 채굴하고 있다.
21일 장성군 황룡면 주민대책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호남고속철도와 150m 떨어진 농경지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싱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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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일본지역 5·18민주화운동 관련 기록물 조사 착수 |2018. 06.19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외신을 통해 광주의 소식을 알리는 기지가 됐던 도쿄를 중심으로 일본지역 5·18 관련 기록물 조사작업이 추진된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19일 일본 공무서관과 단체에서 소장하고 있는 5·18 관련 기록물을 조사, 수집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5·18민주화운동기록관 학예연구사와 민간인 조사자 등 2명이 지난 18일 일본 도쿄로 출국해 오는 25일까지 조사작업을 벌인다.
이들은 1980년 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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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뉴스] 전남 '노사갈등조정해결 위한 세미나' 개최 |2018. 06.19
한국노총전남본부(의장 이신원)가 주최하고 전남도 노사민정협의회가 후원한 '노사갈등 조정.해결을 위한 세미나'가 19일 화순 도곡 원네스스파&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국노총 전남본부 이신원 의장을 비롯해 각 단위노조 대표 및 간부, 노사갈등 조정.해결실무위원 등 13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세미나는 최근 변화하고 있는 노사관계 주요 노동법 쟁점사항 및 문재인 정부 노동정책을 분석하고 향후 만약에 있을 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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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뉴스] 전국자동차노련 광주.전남지역 노조, 버스준공영제 도입 촉구 결의대회 |2018. 06.07
한국노총 산하 전국자동차노련 광주.전남지역 노동조합(위원장 박춘용)은 5일 전남도청 앞에서 버스 준공영제도입 촉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열린 결의대회에는 전국자동차노련 오지섭 처장과 한국노총 전남본부 이신원 의장 등 전남지역 버스노동자 500여명이 참여했다.
자동차노련 광주.전남지역 노동조합은 결의문에서 "지난 2월말 노선버스가 57년 만에 특례업종에서 제외되어 저임금, 장시간 노동의 악순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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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5·18 피해 여성 258명···진상규명특별전담위 구성" 촉구 |2018. 06.04
오월민주여성회 등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는 4일 "5·18민주화운동 당시 여성 피해자는 258명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책임자와 가해자들을 찾아내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월민주여성회·광주전남여성단체협의회단체·광주여성센터 등은 이날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단체는 "오월여성들은 국가폭력에 맞서 시민궐기대회를 조직하고 대자보, 성명서 등을 작성해 광주 학살을 알렸다"고 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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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전남대병원 노조원 64% 부당업무 강요받아 |2018. 05.30
전남대학교병원 노동조합에 소속된 간호사 중 64.4%가 부당한 업무 지시를 받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전남대병원 간호사들은 시간 외 근무 수당을 신청하지 못하거나 각종 감시 활동 등으로 노동권과 인권을 침해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남대병원지부가 공개한 '전남대병원 갑질 및 인권 유린 실태 조사'에 따르면, 이 병원 간호사 246명 중 151명(64.4%)은 '본인의 업무가 아닌 업무(청소·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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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뉴스] 남해화학, 노사화합.상생위해 '소통' |2018. 05.28
남해화학(대표이사 이광록)은 지난 24일 회사 교육장에서 노사간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노사공동이익이 증진되는 상생적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현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해화학노동조합의 상급단체인 한국노총 전남본부 이신원 의장을 비롯해 집행부 간부들이 초청됐다.
사측 대표로 이광록 남해화학(주) 대표이사 및 임원들과 노측에서는 이신원 한국노총 전남본부의장, 최용선 남해화학 노동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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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4년 아픔 고스란히' 직립된 세월호 내부 참혹·처참 |2018. 05.24
세월호 직립 2주 만인 24일 공개된 선체 내부는 처참한 모습이었다.
검붉은 녹으로 뒤덮인 채 군데군데 깊은 상처를 내보였다.
이날 오전 목포신항만에 취재진과 선체조사위원회, 4·16 가족협의회 관계자들이 삼삼오오 모였다.
안전 장비를 착용한 뒤 대형 워킹타워를 타고 화물칸인 D데크로 향했다.
화물칸으로 첫 발을 내딛는 순간, 곳곳이 깨지고 망가진 선체 내부가 눈에 들어왔다. 벌겋게 녹이 슬고 빛깔은 잿빛에 가까웠다.
3~4층 뱃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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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뉴스] 한국노총, 5.18 민주묘역 참배 영령들 넋 기려 |2018. 05.17
한국노총은 지난 16일 제38주년 광주민중항쟁 기념일을 맞아 광주 망월동 민주묘역을 참배해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5.18 정신을 되새겼다.
한국노총 김명환 상임부위원장을 단장으로한 충청.호남권 대표자 50여명은 이날 헌화와 분향을 마치고 민주항쟁 당시 희생되신 분들의 묘역을 참배하고 그 넋을 추모했다.
김명환 상임부위원장은 "5.18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이 없었더라면 우리가 지금과 같은 민주주의를 향유할 수 있었겠느냐"며 "한국노총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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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뉴스] 한국노총 전남본부 고석규 후보 지지선언 |2018. 05.16
한국노총 전남본부(의장 이신원)는 15일 오전 11시 본부 의장단 및 상무집행위원 30여명이 참석한 회의에서 전남교육감 후보로 고석규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전남본부는 성명을 통해 "고석규 후보는 특정 교육주체의 교육감이 아닌 전남도민 모두를 위한 교육감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아 뜻을 모아 지지한다"고 밝혔다.
전남본부는 또 고 후보가 미래 인재를 키워 국가와 전남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적임자로 사람중심, 포용교육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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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뉴스] 국민 10명 중 6~7명 '5·18 역사인식 개선·왜곡 처벌 필요' |2018. 05.10
국민 10명 중 6~7명은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역사인식 개선이 필요하고, 5·18을 비방·왜곡하는 사람을 처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5·18기념재단은 지난달 여론조사 전문기관 ㈜나우앤퓨처에 의뢰해 만 19세 이상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5·18인식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5·18에 대한 국민 역사적 인식 수준 개선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중 74.6%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필요하지 않다'는 4.9%, '보통'은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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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세월호 미수습자 찾는다…"7월초 수색 개시" |2018. 05.10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은 세월호 선체조사위에서 추진하는 선체직립을 완료한 후 미수습자 수색을 내달부터 8월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상호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 수습조사지원과장은 "직립 이후 6월 14일까지 보강 등 선조위에서 할 예정이다. 직립을 완료하면, 빔 철거 등 보강 작업을 해야 하는데 6월 14일까지"라면서 "이후 수색 계획을 수립하는데 3주 걸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입로 개설, 조명 설치 등 수색 준비 작업을 3주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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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세월호 바로세우기 예행연습 '이상 무' |2018. 05.09
목포신항에 누워있는 세월호를 바로세우기 위한 모든 준비작업이 마무리됐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9일 오전 목포신항에서 유가족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1만t급 해상크레인(HD10000)으로 세월호 선체를 40도까지 들어올리는 예행연습을 실시했다.
선체조사위는 예행연습을 통해 크레인과 세월호에 연결된 쇠줄의 이상유무와 무게중심 등을 중점 점검했다.
또 직립 과정에서 세월호와 연결된 크레인의 쇠줄이 당겨지면서 균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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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세월호 직립연습 지켜본 가족들 "안전하게 세워지길" |2018. 05.09
"4년이 지나서야 세월호가 바로 서네요. 안전하게 직립돼 미수습자 5명을 찾고 침몰 원인 조사로 이어져야죠."
9일 오전 목포신항만에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선체조사위와 현대삼호중공업이 진행한 '선체 직립 예행 연습' 공정을 지켜봤다.
작업 3시간 여만인 이날 오전 10시45분께 부두 안벽의 해상크레인 와이어 128개가 팽팽하게 당겨지며 왼쪽으로 누운 세월호를 서서히 들어올렸다.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애타는 눈빛으로 선체를 바라보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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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5·18구속부상자회정상화위 "집행부 횡령·배임 의혹, 보훈처 감사 의뢰" |2018. 05.08
5·18구속부상자회정상화위원회(정상화위)는 8일 "구속부상자회 집행부가 12년동안 각종 불법과 탈법을 자행하고 있다"며 "보훈처에 감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정상화위는 이날 오전 광주 서구 광주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단체는 "구속부상자회 집행부는 일부회원을 동원해 올바른 의견을 제시하는 회원들에게 폭력을 행사 하며 입과 귀를 막았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회원이 회장으로 출마하는 것을 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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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한국노총 전남본부 특별순회교육 실시 |2018. 05.03
한국노총 전남본부(의장 이신원)는 3일 광양근로자 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광양지역근로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특별순회 교육은 문재인 정부 노동정책을 분석하고 향후 대응방안 등으로 이뤄졌다.
강사로 나선 신광교 전북과학대 대수는 현행 노동쟁점의 사안별로 근로시간의 단축, 휴일근로 수당, 특례업종 5인 미만 사업장 최저임금의 산정범위, 산재적용 확대와 회식 중 사고, 고용안정 협약 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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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수)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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