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탑뉴스] 금호타이어 노조, 총파업·대정부 투쟁 돌입 |2018. 03.05
금호타이어 노조가 채권단의 중국 더블스타 매각 방침에 반발해 부분파업 연장에 이어 총파업과 강력한 대정부 투쟁에 돌입한다.
5일 금호타이어 노조에 따르면 오는 9일 광주와 전남 곡성, 경기 평택공장에서 4시간 부분파업에 이어 오는 15일에는 하루 총파업을 벌인다.
노조는 생산조 단위별로 지난 3일 6시간, 4일 2시간 부분파업을 벌였다.
노조 관계자는 "총파업 전까지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파업 수위와 향후 추가 파업 일정 등을 결정할 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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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뉴스] 한국노총 전남본부 대의원대회 성료 |2018. 02.27
한국노총 전남본부(의장 이신원)는 27일 2018년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2018년 사업계획(안)및 예산(안)등을 심의 의결했다.
한국노총회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한국노총 박대수 상임부위원장, 김영미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석동헌 전남경총 상임부회장등 내외귀빈과 대의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본부는 이날 가진 대의원 대회를 통해 올해 핵심과제 및 사업으로 △장시간 근로 개선 △법정 근로시간준수 △새로운 일자리 창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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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뉴스] 세월호 거치 316일만에 직립 위한 평행이동 완료 |2018. 02.21
목포신항만에 왼쪽으로 누워있는 세월호가 육상 거치 316일만에 부두 안벽으로 평행이동됐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선조위)와 직립 용역업체인 현대삼호중공업은 21일 목포신항만에서 부두 안벽과 직각 상태로 놓여 있던 세월호를 수평 이동시키는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세월호가 인양돼 육상 거치된 지 317일째(316일만)다. 세월호는 선수가 왼쪽으로, 선저(밑바닥)는 바다 쪽을 향하게 거치됐다. 해상에서 약 50~60m 가량 떨어진 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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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뉴스] 38주년 5·18행사위 내달 6일 출범식 '진실규명·평화 강조' |2018. 02.20
38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가 올해 기념행사 슬로건을 확정하고 오는 3월6일 출범식을 가진 뒤 본격적인 기념행사 준비에 들어간다.
20일 5·18행사위에 따르면 오는 6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 추모관에서 5월 단체와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출범식을 갖는다.
출범식은 38주년 슬로건·사업기조·주요 기념행사 해설,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진행한다. 출범식에 앞서 민주묘지와 옛 망월동 묘역도 참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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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뉴스] 세월호 직립 본격화…21일 목포신항 부두 평행이동 |2018. 02.19
목포신항만에 왼쪽으로 누워 있는 세월호 선체가 뭍으로 거치된 지 317일째인 오는 21일 부두 쪽으로 평행이동된다.
세월호는 5~6월께 측면 33곳에 'L자 형태'의 철제 수직빔(beam)이 보강 설치된 뒤 1만t급 해상크레인으로 바로 세워진다.
19일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선조위)에 따르면 선조위와 직립 용역업체인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날 목포신항만에서 '세월호 직립 준비 작업'을 벌였다.
이날 오후 세월호 선체 하부를 받치고 있는 수평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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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5·18 왜곡' 전두환 회고록 2차 출판금지 소송 결과는? |2018. 02.19
5·18민주화운동 왜곡 내용 일부를 삭제하고 재발간한 '전두환 회고록'의 두 번째 출판·배포 금지 여부가 이르면 이달 23일까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5·18기념재단 등에 따르면 재발간된 전두환 회고록 1권 '혼돈의 시대'에 대해 5·18기념재단 등이 광주지법에 제기한 '출판 및 배포 금지 가처분' 2차 소송의 최종 심문 기일이 지난 1월31일 열렸다.
앞서 5·18단체는 '희생자들에 대한 암매장 부정(485페이지)', '광주교도소에 대한 시민군 습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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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뉴스] 한솔페이퍼텍 노사 분규 합의 타결 |2018. 02.12
지난 7개월간 끌어온 한솔페이터텍(전남 담양군 소재) ‘17~‘18년도 임·단협이 12일 극적으로 합의 타결됐다.
그간 노동조합은 4조3교대 도입, 상여금 인상, 각종 수당 신설을 포함한 56개 요구안을 주장하였고, 회사는 경영여건상 수용불가 입장을 밝혀 노사는 해결의 실마리 없이 갈등을 계속하여 왔다.
이번에 노사가 합의한 주요내용은 기본시급은 ‘17~‘18년도 최저시급으로 조정, 상여금 450%에서 600% 인상, 호봉승급 조정, 4조3교대 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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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광주고용노동청, 설 연휴 전후 산재예방 부실사업장 감독 실시 |2018. 02.08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영미)는 설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재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휴 직전(2.8.~2.14.) 및 직후(2.19.~2.23.) 노·사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토록 지도한다.
연휴기간 전·후에는 안전관리 분위기 이완, 생산설비의 가동중지 및 재가동으로 인해 사업장 안전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사업장은 노·사 안전보건관계자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자율점검 후 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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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5·18 특별법으로 실체적 진실 규명해야" |2018. 02.07
국방부 5·18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헬기사격을 38년만에 공식 인정한 7일, 5월 단체 등은 "특조위 조사의 한계를 확인한 만큼, 강제 조사권 등의 내용을 포함한 5·18 진상규명 특별법을 통해 실체적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양래 5·18 기념재단 상임이사는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특조위가 자위권 발동 차원에서 사격을 했다는 군의 주장을 반박한 점, 62만쪽의 자료를 확보했다는 점은 의미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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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뉴스] 설 연휴 전남 서·남해 귀성객 뱃길 17일 가장 혼잡 |2018. 02.07
설(2월16일) 연휴기간에 전남 서남해 도서지역을 왕래하는 귀성객 뱃길은 설 다음날인 17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기간 여객선 터미널과 주요 기항지의 혼잡을 최소화하고 귀성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수송대책(14~18일까지)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휴 기간에는 귀성객 등 섬 여행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설 다음날인 17일 여객 3만3000여 명과 차량 7000여 대가 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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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5·18 행방불명자 가족들 DNA 확보 나선다 |2018. 02.05
광주시가 9년여만에 5·18 행방불명자 가족들의 유전자(DNA) 확보에 다시 나선다.
추가 확보한 유전자는 지난 1989년 1월 광주 동구 녹동마을 인근 일명 '부엉산' 기슭에서 발견됐던 '부엉산 유골'과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장된 무명열사 5기, 주남마을에서 발견된 유골 3기의 신원을 밝힐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5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3월과 4월 사이 공고를 낸 뒤 5·18 행방불명자 가족들의 혈액 채취에 나선다.
시는 전남대 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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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뉴스] '두 쪽난 국민의당' 광주·전남지역 정가 후폭풍 |2018. 02.04
국민의당이 창당 2년 만에 민주평화당과 미래당으로 쪼개지면서 광주·전남지역 정가와 6월 지방선거 대결구도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상되는 등 후폭풍이 일고 있다.
4일 광주·전남 지역 정가에 따르면 분당 사태를 계기로 국민의당 소속 광주·전남 국회의원 16명은 정치적으로 크게 세 부류로 분화했다. 10명은 민평당, 4명은 미래당, 2명은 고심 중이다.
박지원 전 대표와 6선의 천정배 의원을 비롯해 재선 의원인 장병완·황주홍, 초선 그룹인 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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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광주 예술의거리 '애물단지'로 전락한 조각상들 |2018. 02.04
광주시 동구 예술의 거리에 설치된 조각상들이 오히려 도시 미관을 해치는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4일 오전 광주 동구 예술의 거리 입구, 중앙초등학교 담벼락 인근 88m 구간에는 조각상 18점이 세워져 있다.
이 조각상은 지난 2001년 동구청이 4억원을 들여 '조각의 거리' 사업 일환으로 작가들에게 의뢰해 제작했다.
애초 옛 전남도청 앞부터 금남로 공원까지 양쪽 인도에 설치했지만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들어서고 보행로 확장 사업이 추진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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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2018. 02.01
1980년 광주 5·18 당시 고교생 신분으로 시위에 참여하다 계엄군의 총탄에 숨진 고(故) 김재홍 열사가 2월의 유공자로 선정됐다.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는 1일 김재홍 열사를 이달의 5·18민주유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열사는 1961년 11월 9일생으로 5·18 당시 숭일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이었다.
그는 5월20일 휴교령이 내려지자 친구들과 함께 시위에 합류해 민주주의를 외쳤다.
이어 계엄군의 무차별 발포가 이뤄지자 김 열사는 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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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광주·전남 2월6일까지 추위 지속 |2018. 01.31
오는 6일까지 광주·전남지역에 한파가 지속될 전망이다.
1월3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곡성 영하 10.4도, 보성·구례 영하 10.1도, 화순 영하 9.5도, 담양 영하 9.4도, 해남 영하 9.1도, 나주 영하 9도, 장흥 영하 8.9도, 장성 영하 8.4도, 영암 영하 8.2도, 광주 영하 5도 등의 분포를 보였다.
낮 최고 기온은 3~6도를 보이겠지만 찬바람으로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이번 추위는 6일 오전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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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민주평화당 광주시당 2월1일 창당대회 개최 |2018. 01.31
민주평화당(민평당) 광주시당이 호남 정치 1번지 광주에서 창당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선다.
민주평화당 광주시당은 2월 1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시당 창당대회를 연다.
이날 창당대회에는 천정배·장병완·김경진·최경환 의원이 참석하고, 당원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광주시당위원장으로 최경환 의원(북구을)이 선출될 예정이다. 최 의원은 그동안 나쁜투표거부운동본부, 국민의당지키기운동본부, 개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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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뉴스] 광주·전남 국회의원 재보선 최대 6곳 '미니총선' 되나…현역출마·당선무효형 '촉각' |2018. 01.29
6·1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질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역단체장에 도전하는 현역 국회의원의 출마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당선 무효형을 받은 일부 의원이 대법원 의 최종 판결을 앞두고 있어 재보선 규모가 최대 5~6곳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9일 광주·전남지역 정가에 따르면 재·보궐선거는 매년 4월 첫째주 수요일에 한차례 치르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지방선거가 있는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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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뉴스] 다음 달 결과 발표하는 5·18 특조위 '진실의 상자 열릴까' |2018. 01.28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헬기사격 및 전투기 출격대기 의혹을 조사 중인 국방부 5·18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늦어도 다음 달 8일께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활동을 마무리한다.
국방부 스스로 부인해왔던 헬기 사격과 전투기 출격 대기 의혹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8일 국방부 특조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꾸려진 특조위는 지난해 9월11일부터 5개월 간 벌여온 조사 결과를 오는 2월8일 발표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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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5·18 왜곡' 전두환·지만원 민·형사소송 3월 다시 재개 |2018. 01.28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하고 폄훼한 전두환 전 대통령과 극우논객 지만원 씨에게 책임을 묻는 각종 민·형사 소송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28일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전두환 회고록'과 관련한 소송은 회고록 수정본에 대한 출판·배포 금지 가처분 신청(일명 2차 가처분 신청)과 손해배상 청구 본안 소송 등 2건이다.
지난해 전두환 회고록 1권 '혼돈의 시대'에 대한 출판 및 배포금지 가처분 신청(1차 가처분 신청)은 법원이 인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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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영하 14.5도 한파에 눈까지…광주·전남 올 들어 가장 추워 |2018. 01.24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광주와 전남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4.5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추위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남 서해안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모두 해제됐다.
24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를 기준으로 아침 최저 기온은 영광이 영하 14.5도로 가장 낮았다. 보성(복례) 영하 12.1도, 옥과 영하 12.0도, 화순 영하 11.9도, 담양 영하 11.8도, 곡성 영하 11.8도, 순천 영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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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1(수)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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